혈관이 막혀요 타까야수 동맥염(Takayasu's Arteritis)

Posted by 건설소장
2018. 7. 23. 13:13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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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선소장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대동맥 질환 중 하나인 타까야수 동맥염(Takayasu's Arteriti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까야수 동맥염이란 혈류가 흐르는 대동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염증이 생긴 혈관에 동맥염, 내막증식, 퇴행성 변화, 혈관의 경화 등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에 혈관이 좁아져 혈액 순환에 큰 장애를 줍니다.


주로 경동맥, 쇄골하동맥, 신장동맥 등이 주로 영향을 받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잘 나타나고


동양인에게 잘 나타납니다. (동양 젊은 여성(남 ; 여 = 1; 10, 평균 나이 :29세)






타까야수 동맥염이 발병하면 초기 증상으로 피로, 발열, 근육통, 체중감소, 식용 부진, 전신적인 염증을 


호소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병이 진행 될수록 동맥내막에 증식되어


혈관벽이 좁아지며, 혈관이 딱딱하게 변하게 됩니다. 


결국 좁아지고 딱딱해진 혈관으로 피가 잘 가지 못하게 되며 좁아진 위치에 따라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동맥 - 뇌로 가는 혈류의 부족으로 인해 현기증이나 실신 할 수 있으며, 뇌졸증이 나타날 수 있음


쇄골하 동맥 - 팔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팔의 피부가 차가워지고 맥박이 감소되거나 측정하기 


어려워집니다. 양팔의 혈압차이가 30mmHg 이상 차이가 나며, 혈압을 측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장동맥 -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신장에서는 레닌 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여 이차성 고혈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심장 -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류가 줄어들어 협심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타까야수 동맥염의 치료의 목적은 완치보다는 증상의 완화에 있습니다. 


부신피질 호르몬: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증거가 없음


면역 억제제: 부신피질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고려


이렇게 주로 좁아져있는 혈관 때문에 생기는


혈류장애에 대한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좁아진 혈관을 경피적 혈관 성형술을 통해 다시 넓혀주거나


인조혈관으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사망률은 10%~75%까지 보고되어 있으며, 주요 사망원인으로는


뇌졸증, 심부전증, 심근경색이며 합병증이 있거나 염증의 진행 속도가 빠를 경우


예후가 더 나쁘게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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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박리와 대동맥류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건설소장
2018. 7. 22. 19:37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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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 해 주는 혈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혈관은 큰 혈관과 작은 말초 혈관이 있는데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동맥 중에서 가장 큰 대동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몸의 대동맥은 오름 대동맥과 내림 대동맥이 있습니다. 


오름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와 aortic arch까지 이며 여기서 


머리 및 상지 그리고 목으로 가는 혈관이 분지 됩니다.


aortic arch 이후 내려가는 동맥을 내림 대동맥이라


하며, 복부 장기, 다리 혈관으로 가는 혈관이 분지 됩니다.


이 대동맥 질환은 주로 동맥 내막의 파열로 내막이 중막 혹은 


외막과 분리됨으로 인해 가성 내강이 형성되는 박리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가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 Aortic Dissection)




대동맥 박리는 찢어지는 위치에 따라서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A형은 오름 대동맥이 포함된 경우 B형은 오름 대동맥은 정상이고 내림 대동맥만 박리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오름 대동맥은 뇌로 가는 혈관이 분지되는 혈관으로 박리 시 뇌 혈액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응급 상황으로 속합니다.




보시는 CT 영상에서 혈관의 가운데에 긴 줄이 박리된 대동맥입니다. 오름 대동맥과 내림 대동맥 둘다 박리가 


일어난 상태로 A형 대동맥 박리로 볼 수 있으며, 응급상황으로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대동맥 박리는 고혈압, 노령, 남자(여자보다 약 2배 높은 유발률) , 말판 신드룸 등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흉통이 나타나며, 갑자기 시작된 찢어지는 듯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징후로는 맥박의 소실,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의 심잡음, 신경학적 이상, 고혈압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A형일 경우 응급수술적 치료가 표준(수술하지 않은 경우 48시간 이내 사망율 50%)


B형일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없는 경우 약물 치료를 1차적으로 시도하여 안정된 경우


수술없이 치료가 될 수 있음






대동맥류(Aortic Aneurysm)

대동맥의 직경이 30mm 이상일 경우 대동맥류라 합니다. 


나이, 남성, 죽상경화성 질환,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등에 의해 발병율이 올라갑니다.


다양한 위치에 다양하게 대동맥류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복부 대동맥류, 흉부 대동맥류 크기와 증상의 유/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EVAE(Endo Vascular Anuurysm Repair)를 시행합니다.




오늘은 대동맥과 대동맥 질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임상에서 있어보니 대동맥 박리가 의심되어 응급실에서 CT angio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지식을 토대로 CT 검사 영상에서 A형 박리를 확인하고 응급실 주치의에게 


말하여 해당 환자를 빠르게 시술하였고, 나중에 고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위와 같은 지식을 토대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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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요 흉통(chest pain) 시 체크리스트

Posted by 건설소장
2018. 7. 21. 21:30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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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가슴 부위의 통증인 흉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흉통은 가슴 부위의 장기가 많아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증상 및 증후를 잘 보시고 응급한 경우에는 서둘러서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흉통은 허혈성 심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폐/ 혈관/ 위장/ 신경근육/ 정신질환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으며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성, 부위, 기간, 유발/ 완화 인자, 동맥 경호의 위험 인자(고령, 남성, 흡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 등)


동반 증상/ 질환등을 환자에게 들어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급성 흉통의 흔한 원인 질환들과 전형적인 증상/징후 및 신체검지 소견


심장 

 협심증

 짓누르는 듯한/ 타는 듯한/ 무거운 통증/ 목, 턱/ 어깨/ 심와부/ 좌측팔 방사통/ 운동/

추운 날씨/스트레스에 의해 악화, 2~10분 지속

 불안정형 

협심증

 상동, 정도가 더 심할 수 있음. 20분 이내 지속

 급성 

심근경색증

 상동, 정도가 더 심할 수 있음, 30분 이상 지속, 호흡 곤란 동반

 심낭염

 날카로운 늑막성 흉통, 자세에 따른 변화 있음

 혈관

 대동맥 박리

 급성의 찢어지는 듯한 통증 등으로 방사통

 폐색전증

 늑막성 흉통, 급성 호흡 곤란, 빈맥을 동반, 

 폐

 폐렴/늑막염

 늑막성 흉통, 특정 부위(좌우 중 한쪽) 발생, 숨을 들이쉬면 악화됨, 호흡 곤란 동반

 기흉

 급성, 한쪽 가슴에 국한된 늑막성 흉통, 호흡곤란 동반

 소화기

 위식도 역류

 심와부의 타는 듯한 통증, 10분~1시간 , 과식/ 식후에 누울 경우 악화, 제산제 복용 시 호전

 담도질환

 우상복부 및 심와부, 식후 악화되며 수 시간 지속

 근골격

 늑간관절염

 급성 통증, 뻐근한 통증, 압통 동반

 감염

 대상포진

 피부분절을 따라 발생하는 타는 듯한 지속적 통증




협심증 : 심장에 혈액 공급을 해주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혀서 생기는 질환으로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되어 


심장이 결국에는 정지되는 질환으로 암 다음으로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고 위험 질환입니다.







대동맥 박리 : 대동맥이 찢어져서 결국에 혈액 공급이 안되는 질환입니다.(dissection)


크게 A형과 B 형으로 나누어 지는는데 A 형은 머리로 올라가는 올림 대동맥이 찢어진 경우


B형은 내림 대동맥만 찢어지는 경우입니다.


A형 대동맥 박리는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바로 시술 및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박리로 인하여 


뇌혈관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B형의 경우에는 박리로 인하여 오른쪽 또는 왼쪽 둘 중에 한 곳으로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아서 장기가 손상 되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신장에 혈액 공급이 안되어 신장이 괴사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 가지 질환은 응급상황으로 꼭 큰 병원의 응급실을 가야 하므로 신체 증후를 잘 보시고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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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비 흡연자도 위험하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Posted by 건설소장
2018. 6. 14. 21:00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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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폐 질환 중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을 주지만 아직까지 잘 알지 못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인 COPD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PD란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의 줄인말로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 실질 손상 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질환입니다.



기관지가 좁아져 있고, 염증이 있으며, 폐에 물이 자주 차 호흡이 힘든 질환 입니다.


검사는 흉부 x-ray, 흉부 CT, 등 다양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는 안정기와 급성기 치료로 나누어서 치료를 합니다.


안정기 치료 시에는 비약물 치료로 금연, 운동, 호흡재활 치료, 예방접종, 장기 산소 치료,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폐용적 축소술을 


하여 치료를 하게됩니다.


안정기 치료 시 약물 치료로는 환자 상태마다 다르지만, salbutamol, lpratropium, Indacaterol, 등 다양한 약물을 환자 상태에 따라 함량과 


용법을 다르게 하여 치료합니다.




급성기 치료는 호흡기 증상의 악화로 인하여 현재 치료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에 합니다.


원인으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 대기오몀(미세먼지), 심부전이나 폐 색전증 등이 있습니다.





급성기 치료는 산소치료, 기관지 확장제 투여, 스테로이드 투여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항균제 투여와 벤틀레이션을 통한 치료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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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 어려워요 호흡 곤란과 호흡부전

Posted by 건설소장
2018. 6. 14. 10:28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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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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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부분의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느끼는 호흡 곤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흡곤란에 대해서 알아보면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을 표현하는 용어로, 호흡에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를 통칭하며, 그 강도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호흡 곤란의 평가를 하게되면 



중증도 

증상 

 정상

 격렬하게 운동하거나 일을 할 때에만 숨이 차다

 약간

 평지를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올라 갈 때 숨이 차다

 중간

 평지를 걸을 때 숨이 차서 동년배 사람들보다 천천히 걸어야 하거나 걷는 도중 중간중간 쉬어야 한다.

 심함

 평지를 어느정도 걷거나 2~3분 걸어도 숨이 차다.

 매우 심함

 숨이 차서 외출이 어렵고 옷을 입고 벗을 때도 숨이 차다.


중간정도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 하시어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병원에 오시게 되면 신체 검진 및 활력 징후를 확인하게 됩니다.


호흡수, 산소포화도, 심박수, 혈압, 체온등을 다양하게 확인합니다.


위의 신체 검진 및 활력 징후에서 이상이 있을 시 좀 더 세부 적인 검사를 하게 되는 데


검사는 흉부 x-ray 검사, 그리고 동맥혈가스검사(ABGA), 폐 기능검사를 하게됩니다.


흉부 x-ray  검사는 폐의 전반적인 상태 및 심장이 비대가 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폐부종 등을 감별하며,


동맥혈가스검사는 낮은 흡기산소분율, 저환기, 환기-관류 불균형 등을 감별하며,


폐 기능검사는 폐활량, 폐 확산능, 폐 용적등을 확인 합니다.





호흡 부전은 여러 원인에 의하여 폐에서 적절한 가스 교환이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호흡 곤란과 비슷하게 흉부 x-ray  검사 및 ABGA, 심전도 를 검사하며, 


증상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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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척추(spine)!! 척추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건설소장
2017. 11. 23. 15:05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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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 C-spine Pathology


(1) 경추 추간판 헤르니아(Cervical disk herniation)

섬유륜에 생긴 균열에서 수핵이 탈출하여 급격한 증상을 나타낸다. 헤르니아는 척추관내에서의 돌출위치에 따라서크게 3종류로 나뉜다.


A.  뒤 옆 방향의 추간공 입구에 발생하면, 신경근을 압박, 자극하여 목, , 부분이나 상지로의 방산통이나 저림, 탄력을 주로하는 신경근 증상(radiculopathy)을 나타낸다.


B.  뒤 방향의 척추관 중앙에 발생하면, 척수를 압박하여 사지와 하반신의 저림, 굳어짐, 운동마비,방광직장장해(배뇨개시의지연, 잔뇨감, 변비등)가 썩인 척수증상(myelopathy)을 나타낸다.


C.  발생 부위나 크기에 따라서는 신경근증상과 척수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경부 추간판 장해에서는 경부를 후굴(extension)했을대, 중상이 악화된다.


척수조영(myelography)에서는 추간판 높은 위치에서 영상의 단열, 정지, 또는 근낭상의 결손, 우회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또 이 경우 CT myelography가 유용하며, 경막의 종류에 의해 척수가 중앙 또는 한쪽에서 강하게 압박되고 있는 상태를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경부 추간판 장해에서는 경부를 후굴할때에 증상이 악화된다. 이 전으로서는 척수가 장축방향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생기는 척수의 두께 확대나 추궁 사이를 가교로 하여 척추관의 뒷 벽을 형성하고 있는 황색 인대가 앞쪽으로 돌출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 경추증(Cervical spondylosis)


A. 경추증(Cervicalspondylosis)은 추간판, 추체, 추간관절, 여러 인대에의 기타 경추 주 구성 요소 전체의 퇴행 변성을 기반으로하여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병적 상태로서 어깨, 경부, 체간상지 또는 하지에 다양한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B. 경추증성신경근종은골극에의한주간공의협소화에따라서신경근이압박되어생긴다.


C. , 어깨, 팔의동퉁, 상지로의 방산통 이나 손가락의 저림등이 주된 호소이다.


경추증성 척추증은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2차적으로 나타난 추간판의 뒤쪽 팽융,추체의 후극 형성, 추간의 불안정성, 나아가서는 추간판 협소에 따른 후종인대나 황색인대의이완이나 비후 등에 의해 경수가 정적, 동적으로 반복하여 압박되어, 그와 함께 척수 안팎의혈행장해도 야기되어 생긴다. 나아가 발육성(선천성) 척추관 협착(12mm이내)이 있으면 척수 압박증상을 일으키는 중요한 조건이 된다. 증상은 손가락이 저린 느낌, 손가락의 정교한 운동의 장해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 보행장해(경련성 보행), 사지의 지각장해 등을 호소한다. 그 이 외에 경추주의 후굴이나 회선때에 발작성 현기증, 두통, 이명, 복시, 등을 호소하는 Barre-Lieou증상이 있다.


단순 X선영상에서는 추간강의 협소화, 추체종판경화, 추체주변의 골극형성(특히 뒤방향, Luschka관절에서의 골극 형성이 중요), 추간공 협소화(사방향 촬영상에서 뚜렷해진다)척추 사이의 불안정성 등이 인식된다.


척추증환자에서는 측방향촬영상에서 척추관 전후 직경의 협소도를 계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경추손상


경추손상(injuries of the cervical spine)이란 어떤 외부의 힘에 의하여 경부가 과도하게 전골또는 후굴되어 경추, 경수, 신경근 등이 손상된 것을 말한다. 이 증상을 X선 검사로 진단할 때 에는 골손상의 형태 및 신경조직으로의 압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래의 X선 검사법과 더불어 CT검사를 하면 척추의 횡단면이 묘출되기 때문에, 골편에 의한 척주관 협착상태를 명확히 판정할 수 있다.

 

A. Jefferson 골절



Jefferson 골절(burst fracture of the atlas)은 환추전궁, 후궁의 파열 골절로 높은 곳에서 거꾸로추락하였을 때에 생긴다. 동통이 심하고 척주관은 넓어지기 때문에 척수 손상은 잘 생기지 않고,일반적으로 사지 마비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경우는 입을 벌린 자세의 정면상 또는 단층 정면상에 의하여 환추외측과의 양쪽으로의 편위로 진단되지만, 그 편위가 작은 경우에는 CT가 유효하며, 전궁 및 후궁의 골절을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다.

 

B. Hangman 골절


Hangman 골절은 축추의 과신전 골절로, 축추 추궁이 골절되어 추체는 앞쪽으로 옮겨진다증상은 일반적으로 목뒤 동통, 경부운동통이며, 척주관이 넓어지기 때문에 척수증상은 드물다이 골절은 측면촬영상에서 추궁 근부의 골절을 알 수 있다. 또 이 골절은 환추 후궁의 골절이나 축추 골절을 합병하는 수 가 있어, CT는 합병 손상이나 골절의 퍼짐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C.환추-축추관절탈구


환추-축추관절탈구(dislocation of the atlantoaxial joint)는 환추십자인대 (횡인대와 종속으로됨의 손상에 의한 진성탈구와, 치돌기 골절 또는 위관절에 의한 경치돌기 탈구의 두 가지형으로 대별되어 있다. 진성탈구에는 전방 탈구와 회선 탈구 두 종류가 있다.

가벼운 경우에는 횡인대만이 손상을 받지만, 심한 경우에는 종속을 포함하여 십자인대나 익상 인대도 손상을 받는다. 이들은 atlantodental joint lateral atlantoaxial joint의 탈구이다. 환추-축추 사이에서 강도 회선을 일으키면 환추-축추사이 locking을 일으킨다(회선탈구), 경치돌기 탈구에는 치돌기의 과굴곡골절에 의한 전방 탈구와 과신전 골절에 의한 후방 탈구, 두 종류가 있고, atlantodental joint에서 골절된 치돌기와 환추와의 관계는 정상에서 lateral atlantoaxial joint 만이 탈구하여 있다. 전자는 횡인대에 의해, 후자는 환추의 전궁에 의해 축추의 치돌기가 가위로 잘린 것 처럼 골절되어 있기 때문에 shear force injury라고도 불린다. 진성 전방 탈구에서는 전위 정도에 의해 연수척수증상이 나타난다. 치돌기 골절에서는 두.경부통으로 사지 신경 증상은 수반되지 않는다.

이 골절은 유합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관절이 되어서 척수 압박 증상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D. 굴곡손상시의탈구, 탈구골절


경추의 과굴곡 또는염전에 의해 아래 경추에 많이 나타난다. 이 경우에서는 뒤쪽 척주 인대후종인대가 갈라져, 한쪽 또는 양쪽의 추간관절이 탈구하고, 서로 얽혀 있다.

척수에 관해서는 손상이 없는 것에서 중대한 척수 손상까지 있다.X선 검사에서는 손상의 level을 확인한다. 소견으로서 추체의 전위 정도, 추간관절의 탈구,

골절의 유무, 극돌기 사이의 열림, 후만 형성 등을 조사한다. 극돌기 사이의 열림이 있으면극간인대 등 후부인대군의 단열을 나타내는 것으로 불안정 척추의 판정이 된다. 이런 경우에는 CT가 유용하며, 추간관절의 감합이 한쪽성인지 양쪽성인지 쉽게 감별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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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손목이 위험하다. 손목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Posted by 건설소장
2017. 8. 14. 22:00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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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몸의 한 부분을 자주 쓰게되면 고장나긴 한가봅니다. 요즘 들어 와이프 뿐아니라 병원 여자 선생님도 손목이 아프다 시리다 이러한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특히 집안일로 손목을 자주 쓰게 되는 엄마들이 아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목 관련 질환인 손목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정중 신경염 또는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손의 수근관을 관통하는 건막의 염증과 섬유화로 손목에 있는 정중 신경에 부종과 압박을 가하여 손에 통증과 감각마비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수근관 증후군은 직업병이나 업무 관련 질병으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이며, 가장 빈발하는 층은 30~60대의 여성입니다.

손목 뼈 8개는 전체적으로 손등 쪽은 볼록한 반면, 손바닥 쪽 오목합니다. 오목한 전방의 손목 뼈는 강한 횡 수근 인대와 더불어 수근 관을 이루며, 이 수근 관 속으로 4개의 천지 굴근, 4개의 심지 굴근, 장무지 굴근 및 정중 신경이 통과합니다. 


여기서 정중 신경이란 무지의 운동에 크게 관계하고 무지를 포함한 노뼈 측의 수지의 지각을 담당하므로 손의 섬세한 운동에 가장 중요한 관계를 가지며, 전완부의 전면정중앙에서 표재수지굴근과 심부굴근 사이를 지나며 손목에서는 외재성 수지 굴건과 함께 수근 관속을 지나갑니다.





발생기전은 건초막의 염증으로 전박의 골절 또는 손목이 삐거나 탈골 시 발생하며,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 폐경, 비만, 임신 강력히 팔을 구부리는 운동이 필요한 작업, 손목을 뒤틀거나 돌리기, 두드리기 등 직업과 관련하여 손과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 시 그리고 류마티스성 관절염, 신부전이 있을 시 발생 확률이 증가합니다.



증상으로는 손바닥 엄지손가락 기시부의 위축, 손바닥에서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절반에 감각이 무디어 지거나 통증을 호소하며, 감각마비, 저림, 쥐는 힘 약화, 주먹을 쥘 수 없음, 근 약화, 손목 부종,  손목 부위 화끈거림 등이 있습니다.


평가는 일반 x-ray와 초음파로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 치료는 비 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가 있습니다.


비 수술 치료는 대부분 초기 환자로 염증이 없거나 비교적 적은 경우로 손목 사용 자제 및 손목을 고정 시켜서 사용을 제한 시킨 뒤 소염제을 이용한 약물 치료 또는 수근관 내로 스테로이드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치료는 수술로 수근 관 내 신경이 눌리지 않도록 수근관 내를 넓혀 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신경이 눌리는 질환으로 신경이 눌리는 시간이 길면 길 수록 수술 후 재활도 길고 예후도 초반에 수술한 거에 비해 좋지 않으므로 손목 터널 증후군 자가 진단을 통해서 초반에 인지 하여 병원을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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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가 걱정되요 성장판 검사 bone age

Posted by 건설소장
2017. 8. 14. 19:48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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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 아이가 정기 검진할 때 저는 키를 위주로 보게되는데 아무래도 남자아이라서 키가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인데요. 또래에 비해서 키가 몇 %일까?  봤는데 뚜둥!! 51%더군요. 생각보다 작아서 급 실망 아이 엄마가 작아서 그런가 생각만 합니다. 말로는 안하구요. 하하..  이러한 생각을 주위 엄마들이나 아빠들에게 물어봤는데 저와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모든 부모의 마음은 똑같나 봅니다.  그러던 도중 한 엄마가 아이가 키가 너무 작아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권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슨 검사를 했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bone age란 검사를 했다고 들어서 저도 공부 좀 할 겸 오늘은 bone age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책을 참조하였습니다.)



1) Bone age


(1) 정의


사전적 의미: 생리적 연령의 일종으로 나이를 더함에 따른 뼈의 성숙도를 평가하여 어린이의 전신 발육을        판정하는 것이다. 뼈나이 평가에는 손목뼈나 발목뼈의 X선 사진을 바탕으로 각화골중심의 형태나 수를 평가한다.    손목뼈의 화골개수를 세는 방법은 간단해서 그의 수는 난해를 포함한 연령과 거이 일치하지만 뼈 발육의 지속을  가늠할 수 있다.


(2) Bone age 측정 종류

A. Tanner &Whitehouse – TW2,TW3

B. Greulich & pyle – G&P

- TW2 G&P 보다 더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시간이 많이 들고 숙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은 G&P          방법을 이용한다.


(3) Bone age 측정방법


A. Greulich &Pyle – G&P


Atlas 매칭 방식은 뼈 나이 평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Greulich Pyle가 제안한 방식이다. 이               방식은 왼쪽 손목 부분의 방사선 영상을,성별연령별로 표본 방사선 사진이 나열되어 있는 G&P Atlas 패턴               그룹의 방사선 영상들의 유사도를 육안으로 보면서 비교하여 평가하는 방식이다. 빠르고 간편하게 골연령               측정이 가능하고 측정자 간의 오차가 적은 편이라 임상에서도 많이사용된다. 점으로는 육안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 정도나 환자의 부분적 성장 정도에 따라 뼈 나이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B. Tanner &Whitehouse – TW2,TW3


TW 방식은 Tanner Whitehouse가 제안한 방식으로, 왼손 손목 및 방사선 Film 에서 20(척골, 요골,   수근골 7, 중수골 3, 기절골 3, 중절골 2, 말절골 3) 또는 13 (요골, 척골, 중수골, 근위지골,   중지골, 원위지골, 유두골, 구상골, 삼각골, 월상골, 주상골,대능형골, 소능형골)의 관심영역 (ROI) 뼈들을 TW      Atlas 에 나와있는 각 부위별 뼈 이미지와 일일이 대조한 후 각각의 뼈에 매겨진 점수를 합산하여 뼈 나이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GP Method 에 비해 더 정확한 뼈 나이 평가가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각각의 뼈를 일일이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GP Method 보다 측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여 외래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I.생후 6개월 : capitate(유두골), hamate(유구골) 나타남


II.생후 2 : triquetrum(삼각골)


III.2~6 : lunate(월상골), trapezium(대능형골) trapezoid(소능형골),   


IV.scaphoid(주상골)


V.11세 이후 : pisiform(두주상골)의 골화 시작


VI.14~16 : 수근골 골화의 완성 여성이 남성보다 1~2년 빠르다.


VII.16~18 : 중수골의 유합이 완성


VIII.18~20 : 골단의 완전 유합

 



<신생아의 손목부위(화골핵이 전혀없음)>

    

 


  <3세 남자의 손목부위><29개월된 남자손의 골화된 부분이 방사선상 그림>

 

  

   


<6~7세 남자의 손목부위><69개월된 남자손의 골화된 부분의 방사선상의 그림>




<9~10세 남자의 손목부위><11세 남자의 손목부위>





<15~16세 남자 손목부위><16세 여자 손목부위>


우리 아기 왼손을 검사를 하게 되면 담당의사가 위의 사진과 비교해서 뼈 연령을 측정하게 되는데 그 뼈 연령을 기준으로 하여 아이가 키가 더 클지 아니면 성장을 다 한건지 판단을 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10세인데 키가 너무 작아서 bone age 검사를 해보았는데 아이 뼈가 15~16세 정도되는 사진이 나오면 아이는 성장을 거의 다 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키가 더 클 수도 있지만 더 클 가능성이 낮다라고 평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아이가 10세인데 bone age 검사를 해보니 6-7세 아이 영상처럼 나오면 성장이 아직 덜 한 것으로 판단하므로 키가 더 클 수 있다고 평가하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 키 성장 관련된 검사인 bone age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검사 말고도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성장성에 대해서 알아보니 bone age 검사가 안 좋게 나왔다고 낙담하지 말고 열심히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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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보다 더 심한 고통 요로 결석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건설소장
2017. 8. 7. 21:30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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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걸리면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천장까지 뛴다는 요로 결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응급실에 내원하는 어떠한 분을 보면 배가 아파서 거의 몸을 'ㄱ' 로 하고 있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서 머리를 숙이고 휠체어에 타고 있는데 거의 울고 토하고 해서 얼굴이 말이 아닌 분들이 있는데 거의 요로 결석인 분인 경우가 있습니다.




요로 결석이란 요로(신장 만들어진 소변이 몸 밖으로 나오는 동안의 길)에 비정상적으로 돌이 만들어진 것을 말하며, 신장 실질 밖 신장 내의 결석, 신장 실질 내에 칼슘염이 침착된 것이 주로 원인입니다.





요로 결석은 신장 결석이 38.8%, 요관 결석이 55%, 방관 결석 4.5%, 요도 결석 1.7% 로 나타나며 남자가 여자보다 2~3배 더 호발합니다. 한 번 호발하면 재발이 흔하여 5년 뒤 35~50%, 10년 뒤 50~70% 재발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상 증상은 결석의 위치 및 크기, 요로 폐쇄의 정도, 감염 등에 따라 다릅니다. 


산통이라하여 대부분의 환자에게 발생하며, 결석이 요관에 따라 이동하면서 통증 부위도 이동하게됩니다.( 옆구리-> 상복부 -> 하복부 -> 음낭)


혈뇨가 발생하게 되는데 육안으로 보이는 혈뇨는 5~10%정도로 미미하나, 현미경으로 확인하게 되면 혈뇨는 90%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광자극증상이 생기는데 빈뇨, 배뇨통, 잔뇨감, 하뷰요관 특히 요관방광이행부에 결석이 있는 경우 발생하게됩니다. 


진찰 소견으로는 늑골 척추각이나 옆구리의 압통을 확인하게 됩니다.




영상검사는 요로결석 진단에서 가장 중요하고 정확하여 x-ray, 투시, 초음파, CT로 확인하게 됩니다.


KUB(kidney ureter bladder) 영상은 요로 결석의 약 90%가 x-ray 비 투과성이므로 가장 먼저 시행합니다. 


투시 검사인 IVP 검사는 조영제 주입 후 시간을 두고 요관을 검사하여 소변이 방광으로 잘 내려오나 확인 하는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IVP 영상을 얻을 수 없거나 임산부라 x-ray 검사를 할 수 없을 경우 도움이 되며,


CT 검사는 결석 위치를 세부적으로 파악 할 수 있어 진단적 가치가 가장 높습니다.



치료로는 대기요법과 제석술이 있습니다.


대기 요법은 결석의 크기가 5mm이하, 심한 감염이나 수신증이 없을 때, 충분한 수분 섭취시키면 자연 배출됩니다.(90%) 


제석술은 결석의 크기가 1cm이상, 산통이 지속, 요로 폐쇄로 신기능의 저하, 요로 감염이 있을 경우에 시행됩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85~90% 이용되는 표준 치료법으로 많이 시행됩니다. 고통이 거의 없습니다.


경피적 신쇄석술(PNL): 결석이 3cm이상일 경우에 시행합니다.



요관경하 배석술하부/중부 요관의 결석중 자연 배출 가능성이 적은 경우 시행합니다.



수술적 제거술: ESWL PNL이 여러 번 시행되어야 하는 경우아주 단단한 결석결석제거와 함께 다른 수술요법이 필요한 경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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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파하는 신생아 장중첩(Intussusception)을 의심해 보세요

Posted by 건설소장
2017. 8. 7. 19:24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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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신생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복통의 원인인 장중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중첩은 장이 하부 장 속으로 말려 들어가 장 폐쇄가 생기고, 장 간막 혈류의 정맥성 울혈 또는 장괴사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회맹부가 결장안으로 말려들어가는 형태가 가장 흔합니다. 주로 6개월 이상 4세 이하 소아에게 90% 정도 발생합니다.



증상은 아기가 배를 계속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 합니다. 계속 이 상태가 반복되면서 아이가 축 쳐지게 됩니다. 또한 이 떄 배를 만지면 장이 뭉쳐서 덩어리 모양이 잡혀집니다.

아기가 아파하기 시작한 후 12시간 이내에 딸기쨈 또는 짜장 같은 변을 보게 됩니다.





진단은 복부 x-ray(우측 복부의 가스 음영이 적으면서 장 폐쇄 소견이 나타납니다.) 초음파 (횡단 스캔상 저 에코의 다중환 고리가 보이며 도넛 또는 표적모양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공기 또는 바륨 관장을 통한 정복술(reduction)을 시행합니다. 투시 검사로 배속을 검사하면서 장 속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장을 풀어주는 시술을 하게되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조영제는 바륨 또는 공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주로 바륨보다는 공기 관장을 하며 공기 주입으로 인해 장이 펴지면 post x-ray 검사로 확인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은 3,3,3 법칙을 준수해야합니다. 여기서 3,3,3 법칙이란 3세이하 어린이에게 1회 정복시간을 3분 이하, 3회만 시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장중첩이 풀리지 않을 시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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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마른 남자가 조심해야 할 질환 기흉에 대해 알아보기

Posted by 건설소장
2017. 8. 2. 20:45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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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기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폐에 공기가 찼다 요렇게 표현하는 질환입니다. 사실 폐에 공기가 차는게 정상인데 왜 아프고 질환인지 모르실 수 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폐를 둘러 싸고 있는 것을 흉막강이라고 하는데 여긴 진공 상태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공기가 있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이유 없이 공기가 차서 흡기로 인한 폐의 팽창을 방해하는 질환이 기흉입니다. 




기흉은 자연/ 자발적으로 생기는 기흉과 외상성 기흉으로 나누어집니다. 자연/ 자발적 기흉은 말 그대로 외상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양상으로는 흉통 및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며, 운동이나 일 할 때 보다는 안정 시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아픈 쪽의 호흡 운동이 감소하며, 호흡음도 감소하게 됩니다. 


자연/ 자발적 기흉은 기저 폐질환이 없이, high negative intrapleural pressure 에 의해 발생하거나 또는 기저 폐질환이 있을 경우 발생합니다.





진단은 흉부 x-ray에서 흉막선을 확인하며, 기흉 공간은 검은색의 공기 음영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먼저 관찰 및 산소 공급을 하는 치료, 두번째가 단순 공기 흡입법(흉강 천자) 치료로 늑간에 굵은 바늘을 꽂아서 공기를 빼내는 치료, 흉관삽입법으로 흉강 천자 후 재발할 경우 직접 삽입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외상성 기흉은 외상에 의해 발생한 기흉으로 대부분 환자가 외상으로 베드에 누워서 x-ray를 하게되기 때문에 작은 기흉은 감별이 어렵고 기흉과 혈흉의 감별이 어려워 CT 검사를 주로 시행합니다.


치료는 매우 작은 기흉을 제외하고는 반듯이 흉관삽입법으로 치료를 하게됩니다.


오늘은 기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기흉 환자를 자주보게 되는 편인데 제목과 kbs 뉴스에서 보듯이 키 크고 마른 남성이 대부분입니다. 또 재발률도 높습니다. 그러니 그 범주에 포함되시는 분들은 적당한 운동 및 식습관을 통해 체격을 키워 기흉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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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에게 더 위험한 질환 결핵

Posted by 건설소장
2017. 7. 31. 19:31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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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결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핵은 흔히 못사는 나라, 후진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미국, 호주, 북유럽 이러한 선진국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정도로 거의 없어진 질환인데요 이상하게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없어지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실제 미국에 입국 시 또는 취직 시 우리나라 사람은 결핵 유무를 진단하는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결핵균의 비말 핵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할 때 전파될 수 있으며, 활동성 폐결핵이 가진 자가 주로 감염원입니다. 감염된 사람의 약 10%만 활동성 결핵을 띄며, 초기 감염자의 90%는 평생 발병하지 않습니다. 염증성 또는 삼출성 병변, 증식성 또는 결핵 결절 병변, 석회화, Cavity형성 ( 항 결핵제의 통과가 어렵고, cavity의 공기 때문에 결핵균이 잘 자라며, 다른 세균이 폐농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전신 쇠약감, 피로감, 식용부진, 마른김침, 혈담, 객혈, 가래 가 있습니다. 결핵을 걸린 사람을 보게 되면 몸무게가 6~10kg 정도가 한달사이에 빠지며, 빈혈로 인해 얼굴이 하얗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은 결핵 걸리면 이뻐진다. 이런 이야기도 종종 듣기도 합니다.




진단은 일반 흉부 x-ray에서는 활동성인지 비활동성인지 구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로 객담 결핵균 검사와 PPD 테스트 그리고 IGRA(혈액에 잠재적 결핵균을 찾는 검사)를 하며,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직접 결핵균을 채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검사를 하는 이유는 활동성인지 비 활동성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주로 시행합니다.

그만큼 결핵이 활동성인 경우 전파력은 무시무시 하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병변내의 균 박멸, 원기회복 및 개선, 증상 및 증세의 소실 및 개선, 재발 없는 치료를 합니다. 약은 일차약과 이차약으로 나뉘게 됩니다. 일차약은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어 처음 결핵에 걸렸을 시 주로 사용합니다. 이차약은 효과가 적고 부작용이 많아 재치료시 주로 사용합니다. 이차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재발하여 일차약에 내성이 생겨 효능이 없을 때 사용되며 위험도가 2배나 높아집니다. 그러니 일차약을 사용할 때 약을 잘 먹어야 합니다.



예방으로는 우리가 잘 아는 BCG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이미 결핵에 노출되어 혈액 속에 잠재 결핵이 있는 경우에는 감염자체를 치료하여 발병을 예방하는 예방화확치료가 있습니다. 이는 약을 약 9개월 복용해야 합니다.


폐 결핵의 합병증으로는 객혈, 개방성 공동, 진균동, 기관지 확장증, 폐암이 있습니다.


폐 결핵은 약을 오랜기간 동안 꾸준히 먹어야 치료가 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6개월 이상 먹어야 하며, 약이 독해서 부작용으로 간이 망가질 수 있고, 시신경에 손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힘이 들고 지치게 됩니다. 그러니 옆에서 가족이나 친구가 이러한 일을 겪게 되면 결핵 걸렸다고 피하지만 말고 위로와 격려를 해줘야 합니다.


결핵은 젊은 사람에게 더 위험한데 그 이유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약을 먹어도 회복이 늦어서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지만, 젊은 사람은 약을 한 두달만 먹어도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약을 본인이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다시 결핵이 재발 했을 시에는 이차약 같이 효과가 적고 부작용이 심한 약을 먹어야 하며, 이 또한 듣지 않게되면 사망하는 경우로 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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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만 가볍지 않은 폐렴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건설소장
2017. 7. 30. 15:03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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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폐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렸거나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 폐렴에 노출되기 쉬운 편인데요 일반적인 성인에게는 가벼운 질환일 수 있지만 어린 아기 또는 노인들에게는 가볍게 넘어가기에는 조금 위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폐렴에 대해서 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은 기관지 이하의 폐실질에 염증이 발생하여 폐포 내에 공기 대신 염증 세포나 삼출액으로 가득 차 호흡 곤란을 야기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증으로서 공기 중 또는 혈행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감염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폐렴은 발열 및 전신증상 등의 임상 소견과 흉부 X ray 영상의 병변으로 폐렴 자체의 진단은 용이하나, 특이적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염경로로는 심한 기저질환, 항생제 치료등에 의한 구인두 분비물의 흡입, 수술 뒤, 연하 곤란 장애등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폐로 들어간 경우, 결핵균, 진균, 독감등의 여러 바이러스 등의 공기 중 미생물의 흡입, 심내막염, 정맥 주사 감염, 요로감염등에 의한 균혈증(혈행성 전파), Intubation, 외상 등에 의한 폐로의 직접 파급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누런 가래, 그리고 호흡 시 흉통, 구토, 오심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쉽게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감기에 비해 오래 간다고 생각되시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은 흉부 X-ray, 혈액 배양, 객담검사, 내시경, 조직검사 등을 진행하여 진단을 합니다.


치료는 상대적으로 광범위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은 철저한 감염관리(손 씻기, 일회용품 사용),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흡인 되는 보조 내강을 가진 tube를 사용, 머리를 들고 누워 있는 head elevation(30~45도), 매우 위중한 환자의 경우 격리 및 방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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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질환 종류 및 치료- 어깨가 아파요

Posted by 건설소장
2017. 7. 24. 21:05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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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요즘은 어깨가 아픈 사람 나잇대가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 했던 어깨 질환이 40대 혹은 30대 까지도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인해서 어깨를 무리하게 쓰거나(야구,골프)혹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어깨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깨 관련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 및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먼저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은 오십세가 되면 자주 생기는 질환이다 하여 붙인 말이고 정확한 진단은 Frozen shoulder(adhesive capsulitis)로 어깨 관절낭과 말초관절 사이의 유합성 염증이며, 점직적인 어깨 통증, 경직, 운동제한 등이 특징이며 접착성 capsulitis(관절낭염)라고도 불립니다.



증상은 손상된 힘줄에 염증이 생기면 신체는 스스로 염증부위 치료를 위해 칼슘을 조직내로 방출하게 되는데 그러면 다른 성분은 칼슘을 지방층과 충격흡수부위로 밀어내면 이곳에 물이 흡수되어 조직이 붓고 혈관이 막히면서 악화되어 점점 어깨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악화됩니다. 쉽게 설명 하면 어깨가 아프고 점점 굳어지는게 됩니다.


진단은 피 검사, x-ray, 초음파등을 통해서 하며, 필요 시 어깨 관절강 내 조영제를 주입 후 검사하는 shoulder arthrogaraphy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어깨 조직은 MRI를 통해 평가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의 경우는 어깨를 돌려가면서 검사를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자세로 검사를 하여 근육 파열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x-ray 검사로는 frozen shouler를 진단하기 위함보다는 다른 질병을 배제하기 위해 검사를 하게 됩니다. 어깨 관절 연골 소실이나 어깨관절의 탈구 여부등을 확인 합니다.


치료방법은 주로 항염증제를 사용하거나 항염증제 주입 또는 물리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어깨 활액낭염


활액낭은 몸 조직 사이에서 마찰을 감소시키는 활공표면으로 작은 물주머니 낭입니다. 사람의 몸 표면에는 160여 개의 활액낭이 존재하며, 그 중 가장 큰 활액낭은 관절에 힘줄이 인접해 있는 어깨, 팔굼치, 고관절, 무릎 등에 있습니다. 활액낭염은 말 그대로 활액낭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증상은 외상 또는 염증성 관절염 등에 의해 생기며 통증과 부기, 압통의 증상 등은 근 위축을 일으키고 관절의 운동 장애를 발생 시킵니다.


진단은 x-ray 검사를 통해 활액낭의 석화화를 찾을 수 있으며 주로 MRI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활액낭염에 주사를 꽃아서 활액낭 안에 있는 물을 추출하여 염증의 종류를 파악하고 감염이 없는 경우엔 항염증제 주입으로 나아질 수 있으며 오십견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


노후화된 성인에게 보여지며 활액낭염과 회전근개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 염증 발생 시 어깨가 부기가 시작되고 이 부기로 인해 어깨 주변 근육에 가해지는 압력에 의해 혈류량이 줄게됩니다. 이 때 통증이 유발되며 이를 충돌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증상은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이 힘들게 되며 고통이 유발되며 어깨 근육이 약해지고 오랜 시간 손상된 근육을 방치 시 근육파열이 발생되며 더 심한 경우 계속되는 충돌 과정에서 이두근 파열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대부분의 어깨질환과 마찬가지로 MRI와 초음파를 통해 진단 합니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정확한 증후가 중요하며 먹는 항염증제를 사용합니다. 약물 치료 이외에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스트레칭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증상 시 항염증제를 어깨에 직접 주사로 주입합니다. 하지만 항염증제의 반복적 사용은 근육과 힘줄을 약하게 할 수 있어 주의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염증제의 치료도 듣지 않을 시 MR arthrography를 촬영하여 외과적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Rotator cuff disease)


회전근개(Rotator cuff)는 견관절을 안정 시키는 4개의 힘줄로 이 4개의 힘줄은 어깨관절을 운동시키는 4개의 근육에 연결됩니다. 

여기서 4개의 힘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A. subscapularis muscle: 상완의 내측 회전시킬 때 사용

B. supraspinatus muscle: 상완의 외전 시 사용

C. infraspinatus muscle: 팔을 들거나 외측 회전 시 사용

D. teres minor muscle: 상완의 내전과 외측 회전에 사용





노화, 어깨에 생기는 건염(tendonitis), 활액낭염(Bursitis), 관절염(Arthritis)에 의해 손상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외상에 의한 부상 (떨어지거나 어깨의 과도한 사용)에 의해 발생되어 집니다.


증상으로 어깨의 정면과 측면에 고통이 발생하며 어깨가 몸에서 멀어질수록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초기치료가 좋지만 보통 팔을 완전히 들지 못하는 경우, 병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회전근개 건 파열이 동반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주로 x-ray, 초음파, CT arthrograhpy, MR arthrography로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손상된 건의 위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은 크게 달라지며 약한 손상일 경우 얼음찜질, 휴식, 항염증제(ibuprofen) 사용으로 나아질 수 있으며 알맞은 운동을 병행합니다.

지속적 고통 발생 시는 항염증제를 반복적으로 주입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파열의 경우엔 외과적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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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부작용 및 정의 -CT 검사 하기가 두려워요-

Posted by 건설소장
2017. 7. 9. 20:14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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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CT나 MRI 검사 시 우리 몸을 좀 더 잘 보기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조영제(contrast media)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영상은 조영제로 인하여 조영증강이 된 CT영상입니다. 위와 같이 조영제는 우리 몸에 있는 병소를 조금 더 잘 보이게 해줍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 병소 특히 암과 일반 장기가 흡수하는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CT 조영제로 현재는 비 이온성으로 요오드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요오드가 들어 있는 함량에 따라 400, 320 등 몰로 표시되어 집니다.


조영제는 크게 수용성,점도,삼투압,화학적 안정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영제는 혈관 내로 들어가 혈액과 잘 섞여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용성을 지녀야 하며, 혈관 내 흐름이 원활하기 위하여 점도가 낮아야하고, 높은 삼투압은 조영제 부작용의 주요 원인으로 삼투압이 낮을 수록 좋습니다. 또한 혈액을 통해 인체의 모든 장기를 순환하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안정해야 합니다.



조영제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우리 몸에 들어 왔다 배출됩니다. 특히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대변보다 훨씬 많아서 조영제 배출을 위해서는 많은 수분을 흡수하셔서 소변으로 배출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조영제는 판독하는데 여러 도움을 줘서 사용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조영제 사용 빈도수가 늘어 남에 따라 조영제 부작용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영제는 부작용 정도에 따라 경증, 중증,치사적으로 분류되어 집니다.


경증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작용으로 오심, 어지러움, 두드러기, 구토 등이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나거나 간단한 약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중증은 2만명 중 1명 꼴로 일어나며, 저혈압, 기관이 좁아지거나, 호흡 곤란,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응급실 방문 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치사적 증상은 10만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며, 심장 마비, 의식 불명, 폐 부종 등이 있으며,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중환자실 care가 필요하고, CPR을 해야 하며, 회복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럼 조영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영제 부작용은 알러지 반응이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약물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CT 검사 전 의료진에게 꼭 알러지에 대해서 고지를 해야 합니다. 또 이 전 검사 시 조영제 부작용 경험이 있는 분도 꼭 의료진에게 고지를 해야합니다.

또한 조영제가 신장에 무리를 많이 주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1. 천식 : 조영제로 인하여 기관지가 좁혀 질 수 있기 때문에 천식이 있는 환자가 조영제 부작용 발생 시 위험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2. 신부전증: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조영제는 소변에 의해 많이 배출되어 집니다. 그 만큼 신장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되는데 신부전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더 큰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3. 당뇨병 약 복용자: 당뇨병 약 중 메르포민이란 성분으로 된 약물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약은 이 약물로 되어 있는데 이 약물 복용 후 조영제 검사를 하게 되면 유산락증이라는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망율이 40%나 되기 때문에 당뇨병 약을 드신다면 꼭 CT 검사 전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조영제의 정의와 부작용, 그리고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영제 검사 전 충분한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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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합병증을 낳는 당뇨병 진단과 치료

Posted by 건설소장
2017. 6. 12. 13:50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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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저번엔 당뇨병을 알아 보는 시간을 이었고 오늘은 당뇨병 진단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음, 다식, 다뇨 등의 대표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이므로, 당뇨병으로 진단 될 때까지 이미 5년 내지 10년 동안 당뇨병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의 증상이 다양하여 증상이 없는 사람도 20%나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40세 이상 성인이나 위험인자를 가진 30세 이상 성인은 매년 당뇨병 검사를 시행하여 합니다.

 

 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뇨병 선별검사는 공복혈당, 경구당부하검사 또는 당화혈색소를 이용합니다. 혈당은 하루에도 수백 번 변하므로 하루에 최소한 4차례 이상 혈당을 측정해야 이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선별검사 또는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공복혈당 값은 정맥을 통해 채취한 혈액으로 검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가정에서 자가검사로 사용하는 스트립을 이용해서는 진단을 하지 않습니다.


경구당부하검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구당부하검사는 세계보건기구(WHO) 및 각 국가의 당뇨병 학회에서 당뇨병 진단에 유용성이 있다고 인정한 검사법입니다. 당뇨병 진단에 권고되는 검사법으로 검사 전 적어도 3일 동안 평상시의 활동을 유지해야 합니다. 검사 전날밤부터 10~14시간 금식 후 병원에 내원해 공복혈장 혈당 측정을 위한 채혈을 하고 250~300 ml 의 물에 희석한 무수 포도당 75g이나 150ml의 상품화된 포도당 용약을 5분 이내 마십니다. 포도당 용액을 마신 2시간 후 혈장 혈당 측정을 위한 채혈을 하면됩니다.

 마지막으로 혈당 정도를 파악하는 혈액 검사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적 혈당을 반영해 %로 표시하며, 2010년도부터는 당뇨병 진단에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기준 목표값으로도 이용되어 집니다.


당뇨병 진단은 


1. 당뇨병의 증상(다음,다뇨,다식 등)이 있으면서 식사시간과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l/dl 이상인 경우


2.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하는 '공복혈당' 이 126mg/dl 이상인 경우 (정상은 110mg/dl 이하, 110~126mg/dl 사이는 당뇨병 초기인 장애내당성으로 분류)


3.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째 혈당이 200ml/dl 이상인 경우


4.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인 경우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당뇨병 환자가 건강한 사람과 똑같이 사회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행을 막고, 동시에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 및 진전을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치료법에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요법 등 이 있습니다.


식사 요법

 

식사 조절은 당뇨병 치료의 근본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못 먹는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필요한 양에 맞추어 일정한 식사량을 챙겨 먹는 것이 당뇨병의 식사요법 입니다. 혈당 조절의 목표, 환자의 상태, 개인적인 취향 등에 따라 개별화된 계획을 세워 관리가 필요합니다.

* 주의 사항: 과식은 식후혈당을 높이고, 체중을 증가시키므로 적당하게 먹도록 합니다. 또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여 과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순하게 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설탕,사탕,물엿,꿀,케이크,과자,아이스크림,청량음료)은 영양가는 없이 열량 섭취만 증가 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 몸이 포도당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혈당을 떨어뜨리고, 체중을 줄임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호전시켜 몸이 필요로 하는 인슐린 양을 감소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미한 혈당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나 중간 단계의 당대사 이상(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을 보이는 환자는 식이조절과 함께 운동을 함으로써, 약물 없이도 혈당을 정상범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담당의의 자문을 구하고, 운동 전과 후에는 혈당을 측정합니다. 다만, 조절되니 않는 심한 고혈당(300~400)이 있으면 운동을 삼가합니다. 식사 후 1시간~ 1시간 30분이 지난 뒤 운동을 해야 하며, 저혈당이 있을 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약물 치료


그러나 대부분 당뇨병 환자에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적절한 수준의 혈당 수치에 도달하거나 장기간 적절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많은 경우 추가적인 경구 약제가 필요합니다. 경구 할당 강하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들 약제의 적용은 제 2형 당뇨병의 경우로 한정되어 있으며, 효과가 있는 경우만 사용합니다. 또한 이들 약제는 결코 인슐린을 대용하는 약이 아닙니다.

*주의 사항 : 약을 임의로 늘리거나 줄여 먹지 않습니다. 약 조정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며, 처방받은 약물에 대한 의료진의 설명을 노트에 메모한다. 약 복용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하루 일과와 복약시간을 연관지어 봅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오리고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오리 고기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에 좋은 지방섭취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양질의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저탄수화물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

한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천 칼로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제한없이 먹어도 무방하다. 섬유소가 많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토마토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에 유용하다.

향신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향신료 겨자,식초,계피 등의 향신료는 염분 섭취를 줄이면서 음식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게 한다. 다만, 채소 종류 중에서 1교환단위 당 당질 6g 이상 함유한 채소류는 제한하는 것이 좋은데, 그 예로 단호박, 당근, 도라지, 연근, 우엉, 매생이, 풋마늘 등이 있다.


당뇨병의 예방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핀란드에서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을 대상으로 5% 이상의 체중감량, 지방 섭취를 전체 식사량 30% 이하, 1000 칼로리당 섬유소 15g 이상 섭취, 매일 30분 이상의 중증도 운동을 목표로 실천한 결과가 당뇨병의 발생이 50% 이상 감소하였고, 목표를 모두 달성한 사람에게서는 당뇨병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면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대사질환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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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정의와 이해

Posted by 건설소장
2017. 6. 11. 12:49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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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무서운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당뇨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현상에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소변에서 나오는 당이 세포로 흡수돼야 할 당분이 혈액 속에 과다하게 남아 있는 상태라서 소변으로 상태인 것 입니다. 혈당은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 우리 몸이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지만 혈액에 남은 당분은 피를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온몸에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신체에서 혈당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인슐린인데 당뇨병은 이러한 인슐린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 입니다. 

 당뇨병은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 그리고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임신성 당뇨병, 그 외 이차적 원인에서 생기는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소아 당뇨병' 이라 불렸던 제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현재 전 인구 1% 안팎에서 진단되는 희귀한 병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 1형 당뇨병


제 2형 당뇨병은 환경적,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질환으로 환경적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이 있는데 가장 큰 것은 비만입니다. 또한 당뇨병을 가진 가족이 있다면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더 큽니다. 이를 당뇨병의 유전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췌장 수술, 감염, 여러 악재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억제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고, 발병 시기를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으로는 3대 증상이라 불리며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식(많이 먹는다), 다뇨(소변양이 많다) 증상이지만, 이는 당뇨병이 심한 경우 높은 혈당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모든 환자가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지는 않고, 단지 피곤하거나 시력이 저하되고, 손저림, 체중감소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당뇨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감소에까지 이르면, 이미 인슐린이 작용을 못해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고, 지방,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단계까지 이르러 케노산혈증, 고삼투압 흡수 등의 급성 합병증 위험도 크다는 것을 시산합니다. 따라서 목이 마르고 이유 없이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 피곤하다면 병원을 찾아 보는 게 좋습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거나 대사증후군 및 비만한 경우 증상이 없어도 자주 혈당을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으로 혈당이 올라가면 혈관을 망가뜨리는 동맥 경화증이 오고, 어느 장기에 오는가에 따라 전신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즉, 당뇨병은 '혈관병'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합병증은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한 번 생긴 합병증은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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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못알아보는 치매 자가 진단 및 예방

Posted by 건설소장
2017. 6. 4. 19:14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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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치매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 문재인 정부에서 치매 관련된 정책을 발표해서 치매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좀 더 많은 정책으로 치매로 고통 받는 가정이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혹시 치매인지 알 수 있는 자가 진단 및 테스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진단


초기 : 가족이나 동료들이 환자의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나 아직은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


01. 최근 기억의 감퇴 가 시작된다.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02.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 끄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해 진다.

03. 미리 적어 두지 않으면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다.

04. 조금 전에 했던 말을 반복하거나 질문을 되풀이 한다.

05. 대화 중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것', '저것' 으로 표현하거나 머뭇거린다.

06. 관심과 의욕이 없고 매사에 귀찮아한다.


중기 : 치매임을 쉽게 할 수 있는 단계로 어느 정도의 도움 없이는 혼자 지낼 수 없는 수준


01. 돈 계산이 서툴러지고, 전화, TV, 등 가전제품을 조작하지 못한다.

02.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을 혼동하기 시작하지만 대부분 가족은 알아본다.

03.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04. 사람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그저 "예"라고 대답한다.

05. 익숙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06. 옷을 입거나 외모 치장에 실수가 잦아져 도움이 필요하며 외출 시에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07. 집안을 계속 배회하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거듭한다.




말기 : 인지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고 정신행동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 및 기타 신체적 합병증 등이 동반되어 독립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01. 식사, 옷 입기, 세수하기, 대소변 가리기 등에 대해 완전히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02. 대부분의 기억을 상실하여 배우자나 자식을 알아보지 못한다.

03. 혼자 웅얼거리거나 전혀 말을 하지 못하고, 의미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없으며, 간단한 지시도 따르지 못한다.

04. 근육이 굳어지고 보행장애가 나타나 거동이 힘들어진다.

05. 대소변 실금, 욕창, 폐렴, 요도감염, 낙상 등이 나타난다.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건망증이 생겼거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인지했다면 즉시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의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 인지기능 회복훈련 등으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자가 진단 테스트 리스트  아니다 : 0점, 가끔 : 1점, 자주 : 2점


 

 

아니다 

가끔

자주 

 0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0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0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0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0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0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0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08

길을 잃거나 해맨 적이 있다.

 

 

 

 09

예전에 비해서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물건 값이나 거스름돈 계산을 못한다)

 

 

 

 10

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세탁기,전기밥솥,경운기 등)

 

 

 

 12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7점 이상이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음


치매 예방법


3권 즐길것


운동: 일주일에 3번 이상 걸으세요

식사: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드세요

독서: 부지런히 읽고 쓰세요


3금 참을것


절주: 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세요

금연: 담배는 피우지 마세요

뇌손상 예방: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3행 챙길 것


건강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세요

소통: 가족과 친구에게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나세요

치매: 조기발견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세요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재료


연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연어: 연어의 붉은 색 성분인 아스사잔틴은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DHA는 뇌 속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치매 예방에 효능을 발휘한다.


토마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 K가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베리,견과류: 견과류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이 두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뇌세포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물질이 있어 세포 간의 신호전달과정에서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두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두부: 두부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의 소화 흡수율은 높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에 도움을 주며, 레시틴은 혈관성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오늘은 치매 자가진단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클릭 및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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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설탕과 무서운 치매의 연관성

Posted by 건설소장
2017. 6. 3. 13:06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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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 이슈인 치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치매는 아직까지 특별히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서 예방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설탕섭취가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나라 80세 이상 노인의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치매, 60세 이후 5년이 지날 때마다 치매 발볍 위험은 2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전체 치매 환자 중 약 75%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이며, 이밖에도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외상성 치매 등이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전반적으로 뇌가 위축되어 신경세포가 현저히 감소하는 상태입니다.


* 혈관성 치매란 동맥경화 또는 혈전으로 뇌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뇌손상 발생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이 중 혈관성 치매는 뇌 혈액 순환 장애 장애로 발생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 우울증, 운동 부족,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혈관 내 지방이 쌍이거나 좁아질 경우 뇌 조직이 점차 손상돼 치매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또한, 당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 뿐만 아니라 뇌손상을 불러옵니다. 뇌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과도한 당분 섭취는 기억력의 중추인 해마를 위축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포도당의 혈중 수치가 높은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해마의 크기가 작아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것, 단 맛에 끌려 군것질을 자주 한다면 뇌 손상은 가중되고, 이에 따라 치매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음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음주 2.6배


흡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흡연 1.6배  


뇌손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뇌 손상 2.1배

우울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울증 1.7배 

고혈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혈압 1.6배


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뇨병 1.6배


비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비만 1.6배


운동부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운동부족 1.6배


오늘은 치매와 설탕의 연관성과 치매 위험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치매 자가진단 및 치매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클릭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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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의 치료법 및 관리

Posted by 건설소장
2017. 5. 20. 21:47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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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한국 여성 25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무서운 질환 유방암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전 세계 여성암 중 25%로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 비만, 모유수유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져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매년 2만 명 이상의 여성이 새롭게 유방암으로 진단되고 있는데, 이는 한국 여성 25명 중 한 명 꼴로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유방암은 4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지만 30대 발병률도 높으며 최근에는 20대에서의 발병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방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증상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인데,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암이 심하게 진행되면 유방의 피부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일 수 있고, 유두가 함몰되기도 합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있어서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입니다. 한편,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것은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병 증세일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방암 검진


2015년 국립암센터와 국가암검진 권고안에서는 40~69세 여성의 경우 2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으로 유방암 검진을 권고 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 여성은 임상의의 판단에 따라 임상유방진찰, 유방 초음파 등의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유방암은 자기 스스로 확인 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 입니다. 물론, 자가 검진만으로 유방암을 진단 할 수는 없지만 자가검진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가검진은 매달 한 번 씩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은데 생리가 끝나고 3~5일 후가 가장 검사하기 좋은 시기이고, 임신 혹은 폐경등으로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해 자가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자가검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치료(수술) 방법


유방암 치료는 발생 연령, 병기, 암의 병리학적 특성, 환자의 심리상태 등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수술적 치료 없이는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크게 유방부분절제수술과 유방전절제수술로 나뉩니다. 근래에는 수술 후 림프부종 등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임상적으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겨드랑이 감시림프절 생검이 표준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생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유방전절재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재건수술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1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한 뒤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요법으로 방사선치료, 항암화확요법, 내분비 요법, 표적치료 등을 수술 방법, 암의 병기 및 암의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법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이 같은 쪽 유방에서 다시 생길 수도 있고, 반대편 유방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재발할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평소와 다른 어떤 증상이 지속 될 때에는 주저하지 말고 담담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자가 검진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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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위협하는 전립선암에 대한 정보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건설소장
2017. 5. 19. 20:42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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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중년 남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립선 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구에서는 발생율 1위, 대한민국에서는 발생율 5위 남성암,전립선암, 하지만 국내 전립선암 환자 발생율도 매우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로, 2016년 11월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전립선암 발생율 통계에 따르면 1999~2003년 인구 10만 명당 9.7명 발생에 그쳤던 전립선암은,

 2009~2013년에는 26.5명 발생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급증한 데에는 음식 및 식이습관 등이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특히 지방 섭취의 증가처럼 서구화 된 식생활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고기 먹는 남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증상 및 진단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더 진행되면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정기 검진에 의한 초기발견이 중요한데, 전립선암의 진단에 가장 간단하면서 전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인 직장 수지검사와 전립선 특이 항원의 측정(PSA), 그리고 직장 초음파 검사 등이 있고, 확진을 위해서는 직장 초음파를 이용한 전립선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직장 수지검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직장 수지검사)직장 초음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초음파)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즉, PSA는 전립선암 진단에 가장 중요한 종양표지자인데, 혈청 PAS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러나 PSA는 전립선암의 경우에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전립선염 등의 다른 전립선 질환 및 경요도적 전립선 수술,전립선 생검 등의 전립선 조작, 사정 후에도 상승한다. 따라서 PSA 수치가 상승할 경우 전립선암 외에 다른 전립선 질환 및 여러가지 임상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를 해석해야 한다.




치료


전립선암의 병기, 환자의 나이 및 건강상태를 다 고려하여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치료법에는 대기 관찰요법,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화확 요법 등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전립선 전체와 정낭, 정관과 같은 주변 조직과 골반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이런 외과적 치료는 전립선에 국한된 전립선암에 대한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적절히 선택된 환자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국소 전립선암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전립선 수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전립선 수술 )


이러한 근치적 수술은 주로 10년 이상의 여명이 예상되고, 임상적으로 전립선에 국한되어 있으며, 수술의 다른 금기 사항이 없는 경우에 암의 완치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일반적인 개복수술보다 절개부위가 작으며 출혈도 그 만큼 줄어 입원기간이 단축되는 등 정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배 확대된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정밀히 관찰 할 수 있어 혈관이나 신경의 손상을 최대 줄일 수 있어서 수술의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빈치 수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다빈치 로봇 수술)



수술 후 관리법


수술 이후에는 요실금 회복을 위해서 골반괄약근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술 이후에 좋은 것을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피해야 될 것을 피하는 것이 암 재발을 예방하는 데는 더욱 중요합니다.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말고, 술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아울러 지방 및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제한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해서는 안되며,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 하는 것을 귄유드립니다.


여기서 전립선이라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는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로서 방관의 바로 아래 , 직장 앞에 위치하여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버지 세대를 위협하는 남성암 전립선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 비대증 및 암에 대해 노출될 가능성이 크니 미리미리 체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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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날 -건강 챙기세요-

Posted by 건설소장
2017. 5. 16. 21:17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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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요즘 기온도 적당하고 미세먼지도 줄어서 야외 활동 하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대비 없이 무조건 적인 야외활동은 자제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날에 무엇을 주의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질환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피부가 아무래도 노출이 많이 되는데요 자외선에 많이 노출이 됩니다. 자외선은 피부화상,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을 생기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피부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외출 시에는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3~4시간마다 덧발라 주는것이 좋습니다. 또 봄날에는 피부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피지 분비가 급증하며 황사나 꽃가루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곧바로 철저한 클렌징을 하고 짜거나 문지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황사마스크나 손수건을 휴대하고 다니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및 안구건조증




미세먼지 및 황사 발생 시에는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안구건조증과 충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콘택트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렌즈를 사용할 시에는 8시간 이상의 장시간의 착용을 피하고, 외출 후에는 렌즈를 즉시 빼고 인공눈물 등으로 눈을 세척해야 합니다. 눈의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시 20분에 한번 씩 20초 정도 눈에 휴식을 취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먼지,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비염은 꽃가루가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꽃가루가 많이 발생하는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하게 외출 할 시에는 마스크나 안경을 사용하여 꽃가루에 노출이 되는 부위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야외활동 주의 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미리 주의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야외활동 보내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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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생존율 제로 폐암의 치료 및 예방

Posted by 건설소장
2017. 5. 14. 20:21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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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건설소장입니다.


날씨가 아침에는 쌀쌀하고 점심부터 더워졌다가 오후에는 다시 추워지네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 듯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위에서 기침하고 열이 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네요.. 이럴 시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기와 호흡과 관련된 폐에 대해서 알아 볼건대요 특히 폐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폐는 우리몸에서 호흡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장기로 하는 일이 가스 교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엽은 3개로 나누어져있고, 좌엽은 2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구성은 기관, 기관지,우폐,좌폐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폐는 정말 모든 구역이 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어느 부위에 암이 생겨도 생명과 크게 관련이 있습니다.


폐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위 사진은 Chest(흉부) x-ray 사진입니다. 우측 하단을 보게 되면 검정 바탕에 흰색 덩어리가 있는게 보이는데 폐암으로


의심이 될만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는 우선 폐 CT 검사로 정밀 검사를 하게 됩니다.




폐 c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위 사진은 폐 CT 사진입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된 부위가 암으로 의심되는 부위 입니다. 

CT 영상에서도 폐암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좀 더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해서 조직검사를 하게되는데 안쪽에서 채취하는 기관지 내시경과 바깥에서 채취하는 CT guide biopsy를 하게 됩니다.


기관지 내시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관지 내시경 


폐 ct guide biops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T guide lung biopsy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직 검사를 한 후 폐암에 대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진단은 소세포암과 비 소세포암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분류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수술 및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폐 소세포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소세포암은 말 그대로 세포가 작아서 소세포암이라고 불리며, 비소세포암은 세포가 작지 않아서 비소세포암이라 불립니다.


대부분 폐암은 비소세포암으로 폐암의 91%을 차지하며, 소세포암은 약 9%를 차지합니다.


폐 소세포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소세포암은 비소세포암에 비해 생존율이 매우 낮아 예후가 매우 안 좋은 편입니다.


또한 소세포암은 초기 전이가 잘되는데 그 중 뇌로 전이가 가장 높아 빨리 발견이 되어 수술을 하게 되어도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폐 절제를 하여도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전이가 잘 되는 암 성질에 따라 대부분 전이가 되기 때문에 전신 scan 및 brain(뇌) MRI 를 하여 뇌로 전이 유무를 먼저 확인합니다.


 


 

전신 scan (핵의학 검사) 뇌 MRI 영상입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부위가 전이 된 암 덩어리 입니다. 


생명 연장을 위하여 폐 절제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하지만 위에 사진처럼 전신 및 뇌 전이가 발생하면 생존율은 전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른 암은 5년 생존율을 기록하지만 폐암은 2년 생존율을 기록할 정도로(5년 생존율 기록이 어려움, 거의 사망) 폐암은 예후가 매우 안 좋은 편입니다.




이렇게 위험한 폐암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가장 폐암 원인 중 가장 큰 요인인 담배를 끊는 것입니다. 금연이 가장 좋은 폐암 예방법입니다.


폐암 예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흡연은 폐암 유발에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이미 흡연을 많이 한 사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정기적인 폐 검진이 필요한대요 주로 chest x-ray 보다는 low dose CT(저선량 CT) 검사를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low dose c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반적인 폐 CT 보다 방사선량은 10배 정도 적으나 폐암 유무 정도는 구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많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 검사로 인하여 폐암을 조기 발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시고, 정기적인 폐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오늘은 폐암과 폐암이 의심될 시 진행되어 지는 검사 그리고 치료 방법, 마지막으로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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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 치료 및 예방

Posted by 건설소장
2017. 5. 10. 19:15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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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건설소장입니다. 


최근 비가 와서 미세먼지도 줄어 들고 산불도 진화되고 참 고마운 단비인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전 좋은데 저희 와이프는 무릎이 쑤신다고 싫어 하네요.. 우리 어머니들도 비가 와서 무릎이 쑤신다고 하니 무릎이 쑤시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릎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릎은 다리 상지와 하지를 연결해주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뼈 및 관절인데요 나이가 드실 수록 또는 다리가 휘어짐에 따라 관절염이 오게 됩니다. 제가 병원에 있으면서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 환자가 많으며, 특히 나이가 드신 분 그리고 상체 비만이신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이 퇴화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위 사진과 같이 관절 부위 윤활막이 닳아서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뼈와 뼈가 다아 뼈에 손상이 가는 질환입니다.


뼈 손상 및 환자 상태에 따라서 수술을 할 지 아니면 약물 치료를 할지 정하게 되며 수술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손상된 무릎 부위를 잘라내고 대신 인공 관절로 치환하게 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바로 정상적인 행동은 힘들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수술 전보다는 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 하려면 나이 및 키에 맞게 끔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무릎이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자기 관리를 잘 하신다면 건강한 무릎을 유지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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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예방 운동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6. 18:29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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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요즘 스마트 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목이 불편하신 분이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특히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후군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많아 오늘은 거북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목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거북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거북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거북목은 위 그림과 같이 몸은 일자인데 목만 앞으로 나온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몸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형태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목 근육에 힘이 빠져 잘 생겼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에는 나이에 상관 없이 많이 생기는 증후군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두통이나 어깨 결림 등 생활에 불편함이 많이 생겨 예방이 필요합니다.

 

간단한 운동으로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스트레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쪽 팔을 머리 옆에 올린 후 지긋이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당겨주세요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반대쪽도 해주세요

한쪽 손은 허리에 다른 손은 볼에 대고 턱 선이 어깨까지 갈 수 있도록 지긋이 눌러주세요 10초~15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반대쪽도 해주세요

목 스트레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두 손을 모아서 깍지를 끼고 깍지 낀 손을 턱에 대고 목을 천천히 뒤로 넘겨주세요 그대로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하세요

 위와 같은 방법을 3분정도 하시면 거북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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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측정결과 및 어플 이야기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3. 20:20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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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 소장입니다. 오늘은 인바디 측정 결과 및 어플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인바디 측정은 했는데, 그 후에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모르시겠다구요?

 측정결과를 통해 자신에게 더 필요한 운동이 유산소운동인지 근력운동인지 판단하 실 수 있습니다.

 

     

개인 인바디 측정 결과 체중과 체지방량, 근육량의 지수가 C자를 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지방량은 적고 근육량이 많다는 의미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겠죠? 요즘에는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으로도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근력운동을 위한 개인운동 어플

건강을 위해서는 뭐니 뭐니해도 운동이 필요하죠~ 날씨가 더워지면서 헬스장을 이용하고 집 앞 공원에 조깅 하는 등 운동을 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요. 헬스장에 가서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니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고.... Personal Trainer가 좋은 방안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Sworkit 어플입니다. 

  

 

   

 

Sworkit 어플

 Sworkit을 사용하면 여러 가지 운동 튜토리얼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 심장강화운동, 요가, 스트레칭 등 4가지의 맨몸 운동 듀토리얼을 제공하며, 설정을 통해 개인 맞춤식 운동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운동을 선택한 후 타이머를 설정하면 영상과 음성안내가 무한 반복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2. 유산소 운동을 위한 만보기 어플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는 것,다들 아시죠? 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치료, 그리고 체지방률 감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다만, 운동을 위한 걷기는 평소 걷기와 조금 다르게 걷는 것이 좋은데요. 가슴을 내밀고 몸을 곧게 세워 아랫배에 의식적으로 힘을 주어 걷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오늘 하루 얼마나 걸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소모했는지 알고 싶다면 만보기 어플을 사용해보세요~

 

 

    

만보기어플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어플을 실행시키고 퇴근 후 집에서 확인해보세요~ 나는 얼마나 걷는지?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하였는지? 보통 10000걸음을 걸으면 많이 걸으면 400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하네요~ 많이 걸으면 조금 더 건강해질 수 있겠죠?  



 

3.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식단관리 어플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에 있어서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단입니다. 자신의 식습관을 진단하고 건강한 음식의 섭취를 통해 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눔코치”라는 어플은 각종 식품에 대한 칼로리 데이터베이스부터 키와 몸무게, 생활습관, 취미까지 기록하여 최대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끔 도와준답니다. 



 다이어트 목표와 개인 프로필을 작성한 뒤, 개인 식사기록과 운동기록을 입력하면 일정기간 후 그래프를 통해 관리가 가능하고, 조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사시에는 섭취칼로리를 운동시에는 소모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어 좋고, 식사기록을 입력할 때 특정상품의 명칭도 검색이 가능하여 편리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눔코치의 가장 큰 장점은 GPS를 켜면 현재 위치를 확인해 운동한 경로와 칼로리를 계산해준다는 것입니다. 걸음수는 물론 스스로 음악도 재생되어 운동하는 재미가 두 배 되는 것 같아요~

  

4. 높은 수면의 질을 위한 숙면도움 어플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필요한 지는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푹 자고 난 다음 날은 개운하고 몸도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만큼 수면의 질은 삶의 질과 직결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현대인들 대다수가 수면장애를 겪는 등 만족스러운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숙면을 취하고 계신가요?그렇다면 숙면을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허브티를 마시거나 라벤더 양초를 켜놓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백색소음을 듣는 것인데요. 백색소음이란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거의 일정한 주파수 스펙트럼을 갖는 신호를 말합니다. 이 백색소음은 귀에 쉽게 익숙해지기 때문에 작업에 방해되지 않고 오히려 주변소음을 덮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은 Muji to Relax라는 어플을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Muji to Relax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Muji to Relax에는 바닷소리, 새소리, 모닥불소리, 강소리, 숲소리, 폭포소리 등 총 6가지의 자연의 소리가 있습니다. 이 소리들은 사람 머리 구조와 유사한 마이크를 사용해 실제 일본 곳곳에서 녹음되어 다른 앱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의 백색소음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숲소리가 좋더라구요~ 타이머를 설정해 잠이 들면 평소와는 다르게 숙면을 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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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 불청객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법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0. 21:25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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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 속 미세먼지 오늘은 오후가 되면서 더욱 심해진 모습인데요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위한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추운 겨울이 칼 바람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자마자 이번엔 황사와 미세먼지를 가득 다음은 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봄에 잠시만 미세먼지가 있었는데 이젠 매일매일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 수치를 알아야 할 정도로 미세먼지 많은 날이 많아 졌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라고 합니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 지름이 10um 이하인 미세먼지, 지름이 2.5um 이하의 초미세먼지로 나뉘며, 화석 연료가 소각될 때,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에서 나오는 오염된 공기등에 의해 발생됩니다.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기 쉬우며 폐나 기관지기관 등에 협착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 먼지가 우리몸에 끼치는 영향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몸에 끼치는 영향

1. 뇌졸중 


미세먼지가 뇌혈관의 좁은 혈관 통로를 막아 뇌로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2.각막염


미세먼지가 안구에 붙어 가려움을 유발하고, 눈을 문지르는 행위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여 각막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3.기침 및 호흡기 질환


미세먼지가 폐포를 손상 시키며,기관이나 기관지에 들러 붙어 기침을 유발 시키며, 코 점막에 들러 붙어 알려지를 일으켜 비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부정맥


 산화 스트레스 증가로 칼슘대사 이상 초래해 부정맥이 일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저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 할 시에는 마스크를 찾용하시고, 귀가 후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하여 입안을 헹궈야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1. 될 수 있으면 창문을 열지 마세요.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해주세요.

2. 외출할 때에는 모자, 안경,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분지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므로 모자를 착용해 두피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 착용보다는 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일반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후두염, 기관지염 등 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물을 수시로 마시세요.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며,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야 합니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나쁜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수시로 마셔주세요. 

4. 손 씻기, 세안, 양치를 꼼꼼히 하세요.

 예민하고 약한 피부의 소유자는 외출 후 곧바로 샤워하고 세안도 더 꼼꼼히 합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옷으로는 완전히 차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외출 후에는 즉시 깨끗이 샤워해 주세요.

5. 미역,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세요.

 미역, 과일, 채소에는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있습니다. 녹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 녹차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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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혈관 질환 (뇌출혈편)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18. 23:02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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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 소장입니다. 오늘은 무서운 질환 중 하나인 뇌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심하면 사망 하며, 생존 하게 되더라고 휴유증으로 인해서 일상 생활은 거의 불가능할 경우가 많이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런 뇌혈관 질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뇌 출혈과 뇌 경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뇌출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출혈이란 쉽게 설명 하면 뇌가 있어야 할 공간에 뇌 혈관이 터져서 피가 생기는 것과 뇌 실질이 다쳐서 모세혈관에 의한 출혈 등으로 인해 혈액이 새어 나온 것입니다.


뇌출혈의 원인으로는 지주막하출혈, 두경부 손상으로 인한 출혈, 고혈압에 의한 뇌 미세혈관 출혈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지주막하출혈(SAH)이란 뇌혈관에 뇌 동맥의 어느부분에 이유없이 꽈리(뇌동맥류)가 생기고 점점 커져 터져서 생기는 출혈로 매우 위험한 출혈입니다. 무엇보다 출혈 양이 많아서 뇌압을 상승 시키고 거의 대부분 심정지가 일어나서 급사를 하게 됩니다.전조 증상은 거의 없으나 생존자들에 증언에 따르면 머리를 도끼로 찍는 듯한 고통이 따르며 큰 고통으로 인해 말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40세 이후 정기적인 뇌 CT 검사를 하여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코일 또는 클립핑 시술을 하여 뇌동맥류가 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뇌 실질에서 생기는 출혈은 대부분 고혈압 환자가 약을 먹지 않아서 생기는 출혈로 혈압 약을 의사 지시에 따라 잘 드시면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외상에 의해서 생기는 뇌출혈이 있습니다. 외상에 의한 뇌출혈을 흔희 뇌진탕이라고 하는데요 출혈양에 따라서 자연 흡수가 되는 지 지켜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고인 피를 빼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끝으로 뇌 혈관 수술에 대해 대외적으로 유명하신 분을 알고 싶으시다면 비밀 덧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선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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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분류에 대해서 (1차 2차 3차 병원) 알아보겠습니다.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17. 22:49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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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병원 분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병원은 1차 2차 3차 병원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병원이 무슨 체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근거로 나누어졌냐 싶어 하시는 분도 많으실텐데요 각 각의 병원마다 진료를 받기 위해 또는 수술을 받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할 것이 있어서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먼저 구분을 하자면 1차 병원은 동네 의원이나 00정형외과, 00 비뇨기과 같이 진료과가 한 가지 위주로 보는 동네 의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차 병원은 따로 준비할 서류도 없고 의원가서 그냥 진찰 받고 약 받으시면 됩니다. 진료비도 좀 싼 편입니다.

동네의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차 병원은 종합병원으로 00 응급의료센터나 00 종합병원 으로 다양한 진료과가 있어서 서로 협진할 수 있고 수술도 가능한 병원 입니다. 1차병원과 다르게 진료 예약을 해야하며, 응급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연히 1차 의원보다는 진료비가 좀 더 비쌉니다.

차병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국병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마지막으로 3차 병원은 00 대학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같이 우리나라 빅 4 빅5 병원으로 지역마다 거점 병원만 3차 병원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2차병원보다 더 많고 다양한 진료과가 있습니다. 크게 다른 점은 초진을 보지않고 다른 병원이나 의원에서 진료를 보신 후 진료의뢰서를 가져오셔야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점이며, 2차 병원보다 더 비싼 진료비를 받습니다.





서울대병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삼성병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차병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럼 중대한 질환이나 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급하게 받고 싶은데 3차 병원에서 진료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궁금증을 가지 실 겁니다.이전에는 가까운 지인을 통해서 진료를 당기거나 수술 일정을 당기는 일이 있었으나 지금은 김영란법에 의해 일절 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가고 싶은 병원에 응급실로 가는 것이 가장 좋으며 빠른 방법 입니다. 

 여기까지 병원 분류에 대해 알아 보았으며 좀 더 일찍 진료를 볼 수 있는 팁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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