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간 진료 24시 병원 산타마리24 병원

Posted by 건설소장
2018. 5. 14. 12:23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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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아이들 키우다보면 자주가게 되는 병원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환절기인 지금 시즌에 아이들이 낮에 더워 놀이터에서 놀다가 밤에 해 떨어지면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인해서 


감기에 잘 걸리는데요 저녁8시 쯤 되면 스물스물 열도 좀 나기 시작합니다.


이럴때 병원을 가서 진료받고 해열제 또는 항생제를 받아야 하는데 저녁 늦게까지 하는 병원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부모님들은 아이를 데리고 큰 병원 응급실을 가게 되는데 그건 부모와 아이 둘 다 힘든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를 가야 하나 그건 바로 24시 운영 하는 병원을 가시면 됩니다. (08:30~24시까지 운영)


저는 사는 곳이 분당이라서 신분당선 정자역 옆에 위치한 산타마리24 병원을 주로 갑니다.





병원 내부에 진료실 두개가 있어 빠른 속도로 진료를 봅니다.


그래서 진료 보고 바로 옆에 병원하고 같이 늦게까지 하는 약국이 있어 약을 타시면 됩니다.


약 먹고 그나마 열이 좀 떨어져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 


아빠로서 할 일을 다한 것 같은 느낌(??) 그런게 드는 거 같습니다. ^^






장점


저녁 24시까지 운영하여 급한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의사가 둘이라서 진료를 그나마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신분당서 정자역 부근에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약국도 같이 늦게까지 운영하여 약국을 또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 


솔직히 병원 직원도 저녁 늦게까지 일하다보니 힘들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의사도 조금 불 친절합니다.


이 부근에 24시까지 운영하는 곳이 없어서 환자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그 시간에 진료보고 약 처방 받을 수 있는게 어딘가 하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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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만 가볍지 않은 폐렴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건설소장
2017. 7. 30. 15:03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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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폐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렸거나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 폐렴에 노출되기 쉬운 편인데요 일반적인 성인에게는 가벼운 질환일 수 있지만 어린 아기 또는 노인들에게는 가볍게 넘어가기에는 조금 위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폐렴에 대해서 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은 기관지 이하의 폐실질에 염증이 발생하여 폐포 내에 공기 대신 염증 세포나 삼출액으로 가득 차 호흡 곤란을 야기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증으로서 공기 중 또는 혈행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감염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폐렴은 발열 및 전신증상 등의 임상 소견과 흉부 X ray 영상의 병변으로 폐렴 자체의 진단은 용이하나, 특이적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염경로로는 심한 기저질환, 항생제 치료등에 의한 구인두 분비물의 흡입, 수술 뒤, 연하 곤란 장애등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폐로 들어간 경우, 결핵균, 진균, 독감등의 여러 바이러스 등의 공기 중 미생물의 흡입, 심내막염, 정맥 주사 감염, 요로감염등에 의한 균혈증(혈행성 전파), Intubation, 외상 등에 의한 폐로의 직접 파급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누런 가래, 그리고 호흡 시 흉통, 구토, 오심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쉽게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감기에 비해 오래 간다고 생각되시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은 흉부 X-ray, 혈액 배양, 객담검사, 내시경, 조직검사 등을 진행하여 진단을 합니다.


치료는 상대적으로 광범위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은 철저한 감염관리(손 씻기, 일회용품 사용),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흡인 되는 보조 내강을 가진 tube를 사용, 머리를 들고 누워 있는 head elevation(30~45도), 매우 위중한 환자의 경우 격리 및 방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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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6. 17:58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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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뇌수막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은 말 그대로 뇌를 감싸고 있는 막 속의 물에 염증이 생긴 현상입니다. 감기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초보 아빠들은 구별이 잘 안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증상으로는 감기와 비슷하게 고열과 기침, 두통 오열 등이 있습니다. 감기보다는 좀 더 강하게 나타나며, 두통에 대해 심하게 호소 한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확실하게 감기와 뇌수막염을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brudzinski's sign과  kernig's sign 방법이 있습니다.


위 와 같이 사진 처럼 아이를 구부리려고 했는데 구부려 지지 않고 강하게 버티거나 심하게 두통을 호소하면 뇌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위 경우 병원을 가셔서 진찰을 받으셔야 하는데 뇌수막염을 확진하기 위해서는CT, MRI 등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중 특히 뇌척수액 검사를 하게 되는데 척수강에 직접 주사를 찔러 뇌척수액을 뽑아내는 검사로 부모들이 이 검사에서 많이 놀라니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뇌척수액 검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치료는 바이러스 감염과 세균성 감염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바이러스는 10~14일 정도면 자유 치유 되지만, 세균성은 즉시 항생제가 필요하며,항생제 투여 후에도 사망율이 10~14%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존자 중에서도 15%정도는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예방으로는 수막염, 폐구균 백신 등 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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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경련 시 대처 방법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0. 20:14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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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오늘은 아이가 경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생기는 경련은 대부분 열에 의한 열성경련이 대부분 입니다.

 열성 경련이란 감기나 기타 열이 나는 병 감기나 독감 등에 걸려서 열이 많이 날 때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고열 때문에 경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처법으로 우선 부모가 아이가 경련 할 때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겁이 난다고 경련하는 아이를 들쳐 없고 병원으로 달려가서도 안됩니다. 일단 아이를 눕혀 놓고 숨을 잘 쉬는 지 확인하고 숨을 잘 쉴 수 있게 옷을 느슨하게 해주면서 경련이 멎기를 기다립니다. 열이 심하면 옷을 벗기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는데 체적이 넓은 등과허벅지 부위를 미지근한 물로 닦아줍니다.

 아이가 경련을 할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경기를 어떻게 하는 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열이 몇 도 까지 올라가는지, 눈은 어떻게 하는지,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몇 분 경기를 하나 등을 알아두어야 나중에 경련의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만약 15분 이상 경기를 했다면 열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경기를 가능성이 높아꼭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열성 경련이 일단 멎으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서 열성 경련이 확실한지 확인 해야 합니다. 열성 경련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혹시 다른 이유로 경련을 하는지 뇌파 검사 또는 MRI 등의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열성 경련은 보통 생후 9개월에서 5세까지 잘 발생하고, 생후 9개월 이전과 5세 이후에는 잘 발생하지 않으나 전혀 발생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경련 시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열 없이 경련을 할 때

다친 후 경련을 할 때

열이 있는 상태에서 경련을 5분 이상 지속 할 때

열이 있는 상태에서 경련하고 아이가 15초 이상 숨을 쉬지 않을 때

경련을 여러 번 할 때

몸의 한 부분만 경련을 할 때

위와 같은 상황에는 뇌에 이상이 생긴 징후라서 바로 응급실을 가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끝으로 우선 열성경련은 안 일어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한번 열성 경련을 겪은 아이는 감기로 인한 열이든 염증에 의한 열이든 열이 조금만 올라도 경련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태어나고 열이 처음 날 때 좀 더 신중한 대처를 해서 열성 경련 자체가 안 일어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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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날때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18. 00:26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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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날이 풀린 듯 하면서도 쌀쌀한 이쯤에 우리 아이들이 감기에 가장 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감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저도 처음에 애들 키울 때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잘 몰라 당황 했던 기억이 있어서 경험을 토대로 다른 아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이 기본적으로 1도 정도 높습니다. 성인은 37.5 도 정도면 열감이 있어서 몸이 힘들지만 아이들은 37.5도 이상 38도 정도 되어도 쌩쌩 잘 돌아다니기도 하며 실제 애들이 열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으면 놔둬도 금방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애들이 37도 후반에 열이 있어도 다른 증상이 없고 잘 논다고 하면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우선 열이 나면 가까운 소아과를 가셔서 진료를 봅니다. 목이 많이 부었는지, 기침을 하는지, 콧물이 흐르는지, 귀에 염증이 없는지 진료를 보고 항생제 나 기타 약물을 받아서 집에서 잘 관리를 해줍니다. 여기까지는 참 쉽습니다. 성인처럼 약만 잘 먹고 푹 쉬면 나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아이들은 성인처럼 약을 먹어도 금방 낫지 않더군요 우선 아이들은 감기 기운이 있을 시 항생제와 해열제 두 가지 약을 먹여줘야 합니다. 항생제는 약사가 알려준대로 아침, 점심, 저녁 잘 먹이고 해열제는 38도가 넘을 시 체중에 따라 먹여줘야 하는데 해열제 설명서에 용량이 잘 나와있습니다. 해열제는 성분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다 집에 구비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타이레놀시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부루펜시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타이레놀 계열 약과 브루펜 시럽 약 둘 다 구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 가지 해열제를 먹였는데 열이 안 떨어지면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먹여 보셔야 합니다. 해열제를 먹여 열이 떨어지면 약을 언제 먹였는지 와 용량을 기록 하시고 3시간에서 4시간 뒤 열을 다시 체크하시고 열이 다시 오르면 또 같은 약을 같은 용량 먹여 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시고,물을 많이 마시게 해주세요.

신장손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주의** 애기가 소변을 잘 보는지 꼭 확인 해야 합니다.

**마시는 물이 많은데 소변을 거의 보지 않았으면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감기는 이렇게 하면 삼일 이내에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하루 약 먹여서 열이 안 떨어졌다고 응급실 가게 되면 x-ray 검사하고 혈액 채취에 애기 자지러지고 부모 맥 빠집니다. ㅜㅜ

 그럼 오늘도 건강하게 애기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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