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만 가볍지 않은 폐렴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건설소장
2017. 7. 30. 15:03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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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폐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렸거나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 폐렴에 노출되기 쉬운 편인데요 일반적인 성인에게는 가벼운 질환일 수 있지만 어린 아기 또는 노인들에게는 가볍게 넘어가기에는 조금 위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폐렴에 대해서 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은 기관지 이하의 폐실질에 염증이 발생하여 폐포 내에 공기 대신 염증 세포나 삼출액으로 가득 차 호흡 곤란을 야기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증으로서 공기 중 또는 혈행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감염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폐렴은 발열 및 전신증상 등의 임상 소견과 흉부 X ray 영상의 병변으로 폐렴 자체의 진단은 용이하나, 특이적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염경로로는 심한 기저질환, 항생제 치료등에 의한 구인두 분비물의 흡입, 수술 뒤, 연하 곤란 장애등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폐로 들어간 경우, 결핵균, 진균, 독감등의 여러 바이러스 등의 공기 중 미생물의 흡입, 심내막염, 정맥 주사 감염, 요로감염등에 의한 균혈증(혈행성 전파), Intubation, 외상 등에 의한 폐로의 직접 파급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누런 가래, 그리고 호흡 시 흉통, 구토, 오심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쉽게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감기에 비해 오래 간다고 생각되시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은 흉부 X-ray, 혈액 배양, 객담검사, 내시경, 조직검사 등을 진행하여 진단을 합니다.


치료는 상대적으로 광범위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은 철저한 감염관리(손 씻기, 일회용품 사용),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흡인 되는 보조 내강을 가진 tube를 사용, 머리를 들고 누워 있는 head elevation(30~45도), 매우 위중한 환자의 경우 격리 및 방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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