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경련 시 대처 방법
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오늘은 아이가 경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생기는 경련은 대부분 열에 의한 열성경련이 대부분 입니다.
열성 경련이란 감기나 기타 열이 나는 병 감기나 독감 등에 걸려서 열이 많이 날 때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고열 때문에 경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처법으로 우선 부모가 아이가 경련 할 때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겁이 난다고 경련하는 아이를 들쳐 없고 병원으로 달려가서도 안됩니다. 일단 아이를 눕혀 놓고 숨을 잘 쉬는 지 확인하고 숨을 잘 쉴 수 있게 옷을 느슨하게 해주면서 경련이 멎기를 기다립니다. 열이 심하면 옷을 벗기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는데 체적이 넓은 등과허벅지 부위를 미지근한 물로 닦아줍니다.
아이가 경련을 할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경기를 어떻게 하는 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열이 몇 도 까지 올라가는지, 눈은 어떻게 하는지,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몇 분 경기를 하나 등을 알아두어야 나중에 경련의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만약 15분 이상 경기를 했다면 열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경기를 가능성이 높아꼭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열성 경련은 보통 생후 9개월에서 5세까지 잘 발생하고, 생후 9개월 이전과 5세 이후에는 잘 발생하지 않으나 전혀 발생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경련 시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열 없이 경련을 할 때
다친 후 경련을 할 때
열이 있는 상태에서 경련을 5분 이상 지속 할 때
열이 있는 상태에서 경련하고 아이가 15초 이상 숨을 쉬지 않을 때
경련을 여러 번 할 때
몸의 한 부분만 경련을 할 때
위와 같은 상황에는 뇌에 이상이 생긴 징후라서 바로 응급실을 가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끝으로 우선 열성경련은 안 일어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한번 열성 경련을 겪은 아이는 감기로 인한 열이든 염증에 의한 열이든 열이 조금만 올라도 경련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태어나고 열이 처음 날 때 좀 더 신중한 대처를 해서 열성 경련 자체가 안 일어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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