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간 진료 24시 병원 산타마리24 병원

Posted by 건설소장
2018. 5. 14. 12:23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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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직업은 어느 병원 방사선사이며, 육아를 하는 아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공유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아이들 키우다보면 자주가게 되는 병원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환절기인 지금 시즌에 아이들이 낮에 더워 놀이터에서 놀다가 밤에 해 떨어지면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인해서 


감기에 잘 걸리는데요 저녁8시 쯤 되면 스물스물 열도 좀 나기 시작합니다.


이럴때 병원을 가서 진료받고 해열제 또는 항생제를 받아야 하는데 저녁 늦게까지 하는 병원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부모님들은 아이를 데리고 큰 병원 응급실을 가게 되는데 그건 부모와 아이 둘 다 힘든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를 가야 하나 그건 바로 24시 운영 하는 병원을 가시면 됩니다. (08:30~24시까지 운영)


저는 사는 곳이 분당이라서 신분당선 정자역 옆에 위치한 산타마리24 병원을 주로 갑니다.





병원 내부에 진료실 두개가 있어 빠른 속도로 진료를 봅니다.


그래서 진료 보고 바로 옆에 병원하고 같이 늦게까지 하는 약국이 있어 약을 타시면 됩니다.


약 먹고 그나마 열이 좀 떨어져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 


아빠로서 할 일을 다한 것 같은 느낌(??) 그런게 드는 거 같습니다. ^^






장점


저녁 24시까지 운영하여 급한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의사가 둘이라서 진료를 그나마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신분당서 정자역 부근에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약국도 같이 늦게까지 운영하여 약국을 또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 


솔직히 병원 직원도 저녁 늦게까지 일하다보니 힘들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의사도 조금 불 친절합니다.


이 부근에 24시까지 운영하는 곳이 없어서 환자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그 시간에 진료보고 약 처방 받을 수 있는게 어딘가 하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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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고는 우리아기 괜찮을 까요? 코골이 원인 및 치료

Posted by 건설소장
2017. 7. 14. 22:12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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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코를 고는 현상인 아이 코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 고는 소리는 숨을 쉴 때 공기가 흐르는 통로 중의 일부가 떨려서 나는 것입니다. 좀 더 해부학적으로 이야기 하면 밤에 잠을 자면서 숨을 쉴 때 연구개나 편도, 목젖, 목구멍의 여러 조직들이 공기의 압력에 의해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너무 힘들게 놀았거나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려서 호흡기 계통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코를 골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코를 지속적으로 골면 수면 시 호흡곤란 현상이 생겨 잠을 설칠 수 있으며, 산소 부족으로 인해 잠을 청해도 하루 종일 피곤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부모는 코 골이로 인해서 혹시 아이가 숨이 넘어갈까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되기도 합니다.




코를 고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비만, 감기, 피곤함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맞게 끔 비만인 아이에게는 다이어트를 시도해보고 감기가 걸려서 코를 골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방안의 습도를 올려주도록 합니다. 매일매일 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코를 고는 아기에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원인 외에 공기가 통하는 기도가 좁아져서 코 골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가 많이 비대해져서 코를 고는 경우가 그런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편도선, 아데노이드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는 우리가 숨을 쉴 때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면역체계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숨을 쉴 때 방해가 될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인데 너무 커서 인두를 막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또는 소아과 의사와 수술이 필요한지에 대해 상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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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안 듣는 아이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10. 20:45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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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말을 언제 하고 내가 하는 말을 언제 알아 들을까? 아이와 대화하는 날이 오긴 할까 이런 생각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아이와 대화보다는 말 다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하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말을 하면 더 애기 다루기가 쉽고 말썽을 덜 부리겠지 했지만 이게 웬 걸 자기 고집을 이제 말로 대답하니 더 미칠 지경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이가 두 돌이 넘어가면 부모는 몸이 조금 편해지지만 정신적으로는 매우 힘이 들어집니다. 아이가 부모 말을 너무 안듣고 말썽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미운 일곱살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가 죽이고 싶은 네살 미운 세살 이라고 까지 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어느 집이나 "안 돼"를 연발하는 부모와 "싫어"를 연발하는 아이의 실랑이가 시작되게 마련입니다.

 세상을 알아가는 본능적인 행동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자기 아이만은 부모 말을 잘 들을 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을 잘 들을 때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부모들은 자녀를 한두 명만 낳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예전에 비해 높아져서, 아이가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는 크게 실망을 합니다. 

 특히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3~4세 아이들은 이러한 행동이 크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아이의 정서 발달상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합니다. 자기주장도 해 봤다가 그것이 좌절도 되는 경험도 해 보고, 또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경험도 하면서 한 사람의 인격체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손발이 자유로워지고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아이들은 세상과 부딪치며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아이들의 본능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본능은 불행히도 부모의 뜻을 따르는 쪽보다는 거스르는 쪽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모가 이 시기 아이들에게 화가 나는 이유 중 하나는 하지 말라는 것을 계속 반복하기 때문이데요. 자아가 발달 해 가는 이 시기의 아이는 아무리 부모가 말을 해도 자기가 싫으면 절대 그 뜻을 따라 주지 않습니다. 아빠 스마트폰을 만지지 말라고 해도 자꾸 만지고, 식탁위나 의자 위에 올라가지 말라고 해도 기어이 올라가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부모가 하지말라고 해도 아이는 지금 자기가 만족스러울 때까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아빠처럼 재미있게 스마트폰 게임도 해보고 youtube도 보고 싶어서 계속 해 보는 것이고, 식탁이나 의자에 올라선 자신의 능력을 부모에게 보여 주고 싶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런 본능 차원의 행동들은 부모가 야단치거나 제제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막을 수 없는 본능은 부모가 맞춰줘야 합니다. 아이가 정신 사납게 저리 뛰고 이리 뛰고 움직이면 부모는 그것을 못하게 제제 하려고 쫒아 다닙니다. 그러다가 아이는 본능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러면 잠잠해집니다. 그 사이 부모는 그 행동을 제제하기 위해서 에너지 소비를 하며 돌아 다니게 됩니다. 왜 아이 때문에 부모는 힘이 들까요? 그것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움직여 주지 않기 때문인데요. 부모의 기대에 아이가 맞춰 주지 않고, 반대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3세 이상의 아이들이 미운 짓을 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아이의 본능을 인정하고 아이의 탐구 활동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무조건 적으로 아이의 본능적인 행동을 따라 줘야 할까요?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해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구분해 줘야 합니다. 아이들은 장난감보다는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물건에 더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가 다칠 것을 걱정하여 서랍을 모두 잠그고, 싱크대 문도 닫아 놓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장난감만 주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줄어 들게 됩니다. 아이가 만지면 위험한 물건은 치워야겠지만 큰 지장이 없는 물건들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의 모든 행동을 허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친 자율은 이 시기 아이들이 갖고 있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더 강화시켜 고집불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적절한 통제는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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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생활 질환 태처법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9. 15:37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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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생활 질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솔직히 요즘 아이를 적게 낳다 보니 아이가 아프거나 다치면 부모들이 더 난리가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가 귀하다 보니 더욱 그렇게 행동 하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너무 무턱대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직행 하면 이전에 글에도 쓰여 있듯이 아이가 더욱 힘이 듭니다. 그래서 급하게 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될 사소한 생활 질환에는 다음과 같이 대처해 봅시다.

 어린 아이가 심한 감기에 걸리면 코에 모유 한 방울을 떨어뜨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의 코가 막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유에는 자연의 기적과도 같은 물질이 들어있어서 이런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의 젖꼭지가 갈라지거나 쓰릴 때 도 수유 후에 모유를 젖꼭지 위에 바르면 갈라짐이나 쓰라림 상처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가래를 뱉어내지 못할 정도로 아기가 어릴 때는 습도를 한껏 높여서 묽은 분비물이 코를 통해 배출되도록 해줍니다. 가래가 간혹 진하게 들러붙어 캑캑 거릴 때는 손을 공을 쥐듯 오므려 모아 등 뒤를 통통 빠르고 가볍게 쳐주면 기침과 가래를 조금 해소시켜 주고 다음 기침 시 나올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아기가 복통을 일으킬 때 부모들은 당황해서 우왕좌왕하게 마련입니다. 여러 부모들이 권하는 방법으로는 아기를 천으로 감싸주기, 마사지해주기,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타서 먹이기 등이 있습니다. 

 기저귀 발진 시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볼 수 있습니다. 차가운 카모마일 차에 적신 천이나 차가운 티백을 발진 부위에 올려놓아 봅시다. 발진 부위를 깨끗이 씻은 후 헤어드라이어의 냉풍으로 말리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기저귀 발진 크림을 발라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에겐 차갑고 아삭아삭한 음식을 주는데 길게 채썰어 얼린 오이나 당근이 좋습니다. 차갑고 부드런운 음식도 좋은데 떠먹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라이스 푸딩이 좋습니다. 물에 희석한 주스도 좋다고 합니다.




 감기 시에는 아이가 코가 막히고 기침을 한다면 시중에서 파는 라벤더나 유칼립투스 오일을 손수건에 적셔서 아이 베개 근처에 두면 좋습니다. 아이가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는 베개 옆에 여분의 베갯잎이나 속싸게를 놓아두었다가 콧물이 많이 묻으면 바로 새것으로 갈아줍니다. 베개 커버를 바로바로 갈아주면 침대보와 이불을 몽땅 세탁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기에 걸린 아이의 코가 헐었을 때는 콧구멍 주변과 코밑에 바셀린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저희 아이도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 잠을 자기 전에 발라주면 수분 유지도 되고 숨도 잘 쉬고 좋은 것 같습니다. 콧물을 닦을 때는 일반 티슈보다는 아가용 물티슈로 닦아주면 코가 덜 손상됩니다. 역한 맛이 나는 항생제는 그냥 먹이지 말고 과일 주스에 타서 먹이면 좀 더 쉽습니다. 귀가 아픈 아이에게는 뜨거운 물병을 두꺼운 수건으로 꼼꼼하게 싸서 머리 밑에 베개처럼 받쳐주면 좋습니다.

 아이가 다쳤을 시 가급적이면 상처부위가 안보이게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겁이 많은 아이는 피가 나거나 상처를 보게 되면 패닉 상태가 와서 진정되기 어려워 상처부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을 좀 더 쉽게 떨어뜨리는 방법으로는 아이의 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발로 체온을 많이 조절합니다. 열이 아면 발로 열을 내보내게 되는데 양말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신기고 그 위에 마른 양말을 하나 더 신깁니다. 잠시 후 마른 양말을 벗겨 한번 흔들어 준 다음 다시 신겨줍니다. 몇 번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 열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약을 먹이기 어려운 아주 어린 신생아에게 쓰면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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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아 지는 장난감에 대해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7. 20:26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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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 입니다. 와이프가 첫 아이 임신 했을 때 우리 아이는 공부를 잘해서 좋은 직장을 얻고 좀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큰 아들을 맞이 하다보니 아이에게 두뇌 개발에 좋은 장난감, 책, 교재 등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것 보다는 좀 더 교육적이고 지능적인 장난감을 많이 사주었는데 지금은 그 장난감들이 집 구석에 박혀 있는 것 보면 아무래도 내가 욕심이 과했나 보다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모들이 관심이 있는 머리가 좋아지는 장난감과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이런 장난감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지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들이 교육에 대해서 고민을 시작하는 아이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어릴 때만 해도 아이가 자기 의사표현하고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교육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고민을 시작합니다.

 이런 고민의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유아용 교재 교구 판매업자들 입니다. 유아교육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영업 사원들과 만나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부모는 자신이 정말 무책임하고 무식한 부모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그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회사의 교재가 두뇌 개발에 좋다 라는 것입니다. 그럼 과연 회사의 교재가 두뇌 개발에 좋을까요?

 6새 이전의 조기교육은 엄마들의 취미 생활일 뿐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궁금해하는 엄마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6세 이전에 아이들은 인지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교육을 해도 효과가 없을 뿐더러 그 시기에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성장했을 때 그 영향이 나타난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무수히 많은 유아 교재 교구 회사에서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아이의 두뇌에는 어른들은 생각할 수 조차 없는 엄청난 잠재력이 감추어져 있고, 이를 개발시키지 않으면 그 능력이 사장되어 버린다.

 0~3세 때 아이들의 뇌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뇌를 몇 가지 교재 교구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에 일정한 시기가 되었을 때 순차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이는 높은 빌딩에서 1층부터 불이 들어오는 것을 연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인간의 뇌는 1층에 불이 들어와야 그 다음 2층에 불이 켜지고 2층에 불이 켜져야 3층에 불이 켜지는 빌딩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이제 겨우 1층에 불이 들어왔는데 전기불도 없이 깜깜한 3층 사무실에서 할 수 잇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뇌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란한 교재 교구로 무작정 자극을 주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부작용의 위험도 있습니다. 불이 켜지지 않는 사물실에서 일하려다가 사무 집기를 망가트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조고 교육으로 이한 문제로 소아 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이 매년 늘고 있는 것만 봐도 그 부작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소아 정신과를 찾는 아이 중 조기교육에 의한 정신 장애 진단을 받은 아이가 약 700명 정도 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이 숫자는 전체 소아 정신과 환자 중 약 1/3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아이들이 조기 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의사들이 약을 쓸 때 가장 우려하는 것이 부작용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면 절대 처방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교재 교구를 선택할 때에는 부모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교육효과보다는 먼저 부작용을 따져봐야 합니다. 두뇌 개발을 앞세운 교육의 폐해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논의가 되풀이되는 것은 아마도 부모들의 불안 심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이가 원하지도 않는데 무엇이든 시키려고 하는 부모의 마음에는 이런 심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다 한다는데 안 할수 없지. 일단 시켜보면 어떻게 되겠지'

  이러면서 애써 불안감을 떨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죠 하지만 아이 교육에 있어서는 '어떻게든 되겠지' 같은 주먹구구식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99명의 아이에겐 100%효과가 있을지언정 1명의 아이에게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그 1명이 바로 내 아이일 수 있습니다.

 만일 두뇌 개발을 위해 시작한 교육이 아이에게 맞지 않을 경우 부작용은 무척 심각합니다. 아이가 정신적 부담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실패로 인해 죄절하거나 정서 불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문제는 아이의 성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학습 동기도 떨어트립니다.

 그러므로 옆집아이가 해서 부모 마음이 불안해서 무조건 적인 교육은 정말 돈도 버리고 아이도 버릴 수 있는 일 입니다. 어떤 교육이든 아이에게 교육을 시킬 때는 왜 이것을 시키는지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그 교육을 좋아하고, 소화 할 수 있을 만큼 능력을 갖추었는지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합니다. 이 세 가지가 명확하지 않다면 차라리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자극을 스스로 찾아 갈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고 있습니다.

 최고 두뇌 교육 법이란 있을까요? 아이의 뇌는 어느 한 부분에 치중하지 않고 모든 부분이 골고루 발달합니다. 그래서 두뇌 개발에 좋다는 교재 교구처럼 시각적 자극에만 치중된 교육은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물고기에 대해 알려 주고자 할 경우에는 단순히 그림책이나 유튜브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동물원에 가거나 연못을 찾아가서 직접 물고기를 보고 크기를 확인하며, 만져 보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정서 발달이 중요하므로 아이가 행복하게 생할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세상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지고 이는 곧 두뇌 발달로 이어집니다. 아이와 자주 따뜻한 스킨십을 나누세요. 안아주고 눈을 맞추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 것이 정서적 안정을 가져 오고, 두뇌를 발달 시키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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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무슨 장난감 사줘야 할까요?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6. 23:06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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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많은 장난감을 접하게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 아무 장난감을 사주기보다는 좀 더 교육적이고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을 아무래도 찾게 되는데, 저도 창의력을 위해 레고와 다른 블록 장난감을 사줬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이의 성향에 맞아야 가지고 놀지 성향과 다르다면 그냥 장식품이 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의 성향에 맞는 장난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상 놀이를 돕는 장난감이 최고라고 합니다. 두뇌 개발과 오감 발달에 좋다는 장난감이 넘쳐 나고 있지만 두 돌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냐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두뇌 발달 상 두돌 이전에는 아직 사물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밥 먹을 때 사용하는 밥그릇이나 엄마가 큰 마음 먹고 사다 준 비싼 장난감 자동차나 아이에게는 그저 하나의 물건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전화기나 냄비, 주걱, 등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이 더 좋은 장난감이 됩니다. 엄마 아빠가 물건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물건의 쓰임새를 알게 되고 사물에 대한 개념도 익히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장난감을 사 주어야 하는지 본격적인 고민을 할 시기는 두 돌 이후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상상 놀이를 시작합니다. 상상 놀이는 실제로는 없는 것을 마치 있는 양 꾸며서 노는 것으로 상징 놀이, 가상 놀이, 역할 놀이라고도 합니다. 아이들이 상상 놀이를 한다는 것은 이전에 경험했던 것을 기억했다가 자기 나름대로 이미지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 아이들은 소꿉놀이를 할 때 흙을 밥이라고 하며 먹는 시늉을 한다거나, 나무토막을 전화기 삼아 귀에 대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또 엄마가 자기에게 했던 것을 떠 올려 인형을 안고 잠을 재워 주고 우유를 먹이는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두 돌 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이런 놀이를 즐기지 못하지만 세 돌 때는 진짜 밥이 아닌데도 밥이라며 먹는 시늉을 할 수 있을 만큼 지능이 발달하게 됩니다.

 상상 놀이를 통해 인지 발달이 이루어지고 더욱 고차원적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초가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이때의 장난감은 아이들의 상상 놀이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병원 놀이나 소꿉놀이, 가게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장난감이 있고, 여러 가지 인형 놀이 역시 도움이 됩니다.

 아이 기질에 맞춰 장난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재미있게 놀면서 기질상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아이에게는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좋습니다. 아이가 활동적일 경우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얌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퍼즐 놀이나 인형과 같은 얌전한 장난감을 사 주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장난감은 활동적인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그보다는 샌드백이나 타악기, 고무공 등 몸을 움직여서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좋습니다. 단 칼이나 총 등 사람을 공격하는 장난감은 공격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고집이 센 아이에게는 순서와 규칙이 있는 장난감이 좋습니다. 가게 놀이, 볼링 놀이 등 놀이 순서와 규칙이 있어 그것을 지켜야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난감 말이죠. 이런 놀이를 통해 아이는 고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인형 놀이도 좋습니다. 인형 놀이를 통해 나 아닌 다른 대상을 돌보고 배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이 늦는 아이에게는 소리 나는 장난감이 좋습니다. 멜로디언, 실로폰 등 청각에 자극을 주는 악기나 장난감 전화기, 마이크 등 말을 하게 유도하는 장난감이 도움이 됩니다. 여러 가지 인형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대답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극적인 아이에게는 모래나 찰 흙, 종이 등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장난감이 좋습니다. 소극적인 아이들은 마음속에 부정적인 감정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때 모래나 찰 흙 처럼 형태가 없는 장난감으로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마음껏 만들면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습니다.

 행동이 느린 아이에게는 작동을 하면 소리가 나거나 인형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난감처럼 아이가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장난감이 좋습니다. 행동이 느린 아이들은 장난감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요란스럽고 자극적인 장난감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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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늦는 우리 아이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5. 20:11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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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 소장입니다. 첫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아이가 옹알이를 하는 것만 봐도 신기하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한 단어 씩 말을 하게되고 아빠의 '아' 자만 말해도 저에게는 아빠라도 들려 행복한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가 자라서 돌이 지나면 말을 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생각처럼 금방 말을 하지는 못하더군요. 그래서 남자아이라서 좀 늦구나 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달래보지만 혹시 말을 하지 못할까 라는 걱정이 들어 주위 여러 육아 선배님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말을 할 때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3세 전후는 폭발적인 언어 발달을 보이는 시기로, 이때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늦다면 왜 그런지 꼭 따져봐야 합니다. '크면 말하겠지', 늦게 말하는 애들이 언어 구사력이 더 좋다' 등 막연한 생각으로 기다리기만 하는 부모도 있는데, 좀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아이를 방치했는데 한두 달이 지나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언어는 적정 시기에 제대로 발달을 이루지 못하면 말을 못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성 발달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 등 여러 가지로 문제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한 아이가 돌이 한참 지났는데도 '엄마', '아빠', 소리만, 그것도 웅얼거리면서 말을 잘 하지 못해도 부모의 몸짓이나 표정에 따라 싱긍벙글 웃고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면서 본인 나름대로 의사표현을 하게 되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렇듯 눈을 잘 맞추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하고, 손짓 발짓 등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귀를 다 알아듣고 동작이나 표정 등으로는 의사 표현을 하는데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이런 아이는 조금만 더 언어적 자극을 주고 기다려 주면 곧 말문이 트이게 됩니다. 이런 아이가 말문이 늦게 트이는 아이인 셈입니다. 그러니 아이가 비언어적으로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표현할 때, 거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세요. 아이가 웃으면 '우리 00 가 기분이 좋구나, 아빠랑 놀까?", 아이가 싫은 표정을 짓거나 투정을 부리면 "우리 00 가 기분이 안좋구나. 왜 안 좋을까?" 하며 아이의 감정에 대응해 주고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비언어적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있다면 자폐증과 같은 발달 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봐야 합니다. 

 언어 발달에는 정서적 안정이 중요합니다. 정서가 안정된 아이들은 언어 발달이 빠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정서가 불안정한 아이들이 언어 발달이 늦습니다. 정서가 불안정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들어도, 좀처럼 자기표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말을 많이 하고, 기분이 나쁠 때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등 언어 표현의 차이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언어 발달을 비롯한 모든 발달 과정에 있어 가장 기본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입니다. 



 부모와의 애착을 기반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되었을 때 모든 발달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아이와 활발하게 상호작용을 해야 합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으면 언어 발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생길까요? 바라 아이가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을 때 생깁니다.

 부모가 육아를 너무 버거워하여 아이에게 활발한 상호 작용을 못 해 줬을 때나, 아이를 봐 주는 사람이 자주 바뀌었을 때에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애착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아아의 뇌 발달이 상당 부분 진행된 후에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도미노처럼 이어 집니다.

 이 경우 말이 늦는다고 언어 치료나 인지 교육부터 시작하는 것보다는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심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 때는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전문의 조언에 따라 가족들 모두 애써 주어야 아이의 정서가 안정이 되면서 사회성이 발달하고 , 저절로 말이 늘게 됩니다.

 수다쟁이 엄마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말을 잘 합니다.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언어 발달이 늦는 아이들은 발달성 언어 장애로 진단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언어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말이 늦는 것 외에 별다를 이상이 없고 다른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활발하다면 집에서 적절한 언어 자극을 주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말을 빨리 틔우겠다는 욕심으로 아이에게 억지로 말을 따라 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먼저 아이가 하는 말을 엄마가 따라 하면서 정확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물"이라고 하면 "물을 먹고 싶다고?" 그럴 때는 "물 주세요" 라고 하는 거야 하고 이야기해서 자기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한 아이가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말해 줍니다. 

 아이가 흥미가 있고 즐거워야 조잘조잘 떠들어 댑니다. 아이가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을 때, 기분이 좋을 때 짧고 반복적인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 기차에 흥미를 보인다면, "칙칙 폭포 칙칙 폭포 기차가 지나갑니다" 라고 반복해서 말해주면 어느새 아이가 말을 따라 할 것입니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엄마가 평소 쓰는 단어의 수와 아이가 말하는 양이 비례한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뇌 발달을 하는 아이라면 주변의 언어 자극에 따라 언어 발달도 영향을 받는 것이지요.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 수다쟁이 엄마가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엄마들이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책을 많이 읽는 다고 해서 아이가 언어 능력이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언어는 사회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실제 언어를 통해 발달 합니다. 책을 통해 영어를 배우면 읽을 수는 있어도 그것이 곧바로 대화로 이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이들도 경험을 통해서만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를 제대로 습득하게 됩니다. 그러니 열 번 스무 번 책을 읽어 주기보다는 아이와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언어 발달에 훨씬 효과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몸이 아파도 말을 잘 못합니다. 아이가 말을 잘 못하는 것은 신체적인 이상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아이가 중이염을 자주 앓아 소리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말을 배울 기회가 줄어들고, 그것이 언어 발달 지연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같은 경우라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이비인후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아이의 비 언어적 의사표현력을 잘 살 표본 뒤, 아이의 신체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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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4. 21:29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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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 소장입니다. 아들 둘 있는 집이라 저희 집은 항상 정신이 없습니다. 큰 아들 조용히 시키면 작은 아들이 난리 나고 둘째 진정 시키면 다시 큰 아들이 난리가 나고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으로 저희 집의 저녁은 저물어가는데요 어느 정도 아이들이 큰 후에도 아이가 산만하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면 한번 정도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를 산만하게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데리고 공공 장소에 가거나 모임에 나가면, 이리저리 나대고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정신없고 신경이 곤두서곤 합니다. 식당에서 한순간도 가만 앉아 있지 못하고 전시회 같은 곳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한참 개구쟁이 짓을 할 미운 네 살이라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부모는 하지 말라고 말리고, 아이는 어떻게는 하려고 하고 무한 반복인데요. 그 때문에 아이와 엄마 사이에 실랑이가 끊이지 않습니다. 실랑이에 지친 부모는 아이가 너무 산만해서 혹시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행동 자체를 탓하지 말고 무엇이 아이를 산만하게 만드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집중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그것 자체가 고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수업을 보면 15~30분 정도입니다.그 시간 안에 활동의 도입, 전개, 결말의 전 과정을 모두 마칩니다. 그 이상의 시간을 집중하는 것은 아이들 능력 밖의 일입니다. 그러니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이 움직이지 않고 30분을 넘게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산만함을 보이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혹시 부모 스스로가 점잖게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시회장이나 예식장 같은 곳에서 부모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까봐 아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적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도 지키기 힘든 높은 기준을 세우고 아이에게 요구한다면 아이는 산만 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주는 과도한 부담을 덜기 위해 딴짓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를 산만하다고 다그치기 전에 입장을 바꿔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 아이가 산만하고 정신없이 군다고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을 생각하게 되는데. 건강한 아이들의 활동적인 모습이 산만하게 비춰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이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가 그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 주면 산만한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산만한 행동을 보일 경우 그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을 찾아 아이의 요구를 맞춰 주는 것이 부모도 편하고 아이도 편해지는 지름길입니다.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려면 사람 많은 장소에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만한 아이들은 자신의 산만한 행동에 스스로 힘들어 합니다. 아직 자기 조절력이 부족해, 너무 힘든데도 불구하고 주변에 자극이 많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산만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주변 환경을 차분히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산만한 아이들은 시장 같은 곳에 가면 더 산만해질 수 있으니 애초에 안 가는 편이 좋고, 가더라도 아이를 통제할 수 있는 아빠를 꼭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을 차분하게 정리를 합니다. 집 안 환경도 중요합니다. 항상  TV 소리에 노출되는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누구라도 산만해지기 쉽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호기심을 보일 만한 물건은 애초에 치워 두고, 아이가 머무는 일상적인 공간은 최대한 정리 정돈을 해야 합니다. 

 아이의 일에 참견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는 일단 내버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방이 지저분하더라도 아이가 책 읽기나 놀이에 집중하고 있으면 정리는 나중에 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집중하는 버릇이 생기면 아이의 산만한 행동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에너지를 분출할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산만한 아이들은 대게 에너지가 넘쳐 납니다. 그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하면 집안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말썽을 치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밖에서 실컷 뛰어놀거나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세요. 또한 블록이나 레고 등을 통해 쌓기나 만들기 등 집중 할 수있는 놀이를 병행하면 산만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공공장소에 갈 때는 미리 가지고 놀 놀이감을 준비하세요 아이들이 얌전히 있어야 하는 공공장소에 갈 경우에는 그림 도구나 아이가 혼자서 볼 수 있는 책 등 흥미로운 것을 준비해 아이가 차분히 그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종이 접기나 로봇을 가지고 놀 수 있고, 건물 안에 오래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부모 중 한 명이 잠깐 아이와 밖에 나가 노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아이와 영화나 연극을 보려 갔다가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부모를 보게 되는데, 아이와 함께 공공장소에 갈 때에는 아이가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부터 따져 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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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되기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3. 20:59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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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놀다보면 아빠 이야기를 자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기 사주는 아빠, 같이 놀아주는 아빠, 매우 엄격한 아빠 등 다양한 아빠의 모습이 기억이 나는데요 과연 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에 아빠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건 이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회사 일로 바쁘고, 몸이 피곤하고,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조금씩 육아에서 멀어지고 있는 아빠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하면 나중에는 가족 내에서 아빠의 자리가 한 없이 작아집니다.

아이와 놀아주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좋은 아빠가 되려면 아이와 노는 것을 진심으로 즐겨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잦은 스킨십을 통해 친해집니다. 아이를 안아 주고, 볼을 비비고, 놀아 주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이 커집니다. 아빠와 적절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신뢰감을 배우고, 그런 신뢰감이 밑거름이 되어 사회성을 키우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억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아빠 스스로 즐길 수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아들과 대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아빠는 강하고 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감정에 솔직해져야 합니다. 남자는 과묵해야 하며, 슬퍼도 절대 남 앞에서 울면 안된다는 식의 생각을 아빠 자신부터 버려야 합니다.


아들과 대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그런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면 안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쌓아 두면 병이 납니다. 언젠가 갑자기 돌발적인 행위나 형태로 폭발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슬플 때, 기쁠 때, 쓸쓸할 때의 감정표현을 적절한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아빠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세요 화가 날 때 아이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라는 것이 아니라 아빠가 지금 화가 났다라는 것을 부드럽게 표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들과 집안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아빠가 아이와 함께 집안일을 돕는 것은 육아에 있어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 보다 아빠도 같이 있을 떄 가족이라는 집단을 더 실감하게 됩니다. 평소에 아빠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낸 아이는 나중에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쉽지만, 아빠의 얼굴을 거의 못 보고 자란 아이는 엄마에게 의지하는 습관을 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이와 함께 집안일을  도우며 부족한 시간을 채워 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아빠의 사랑을 느낄 뿐만 아니라 집안일이 당연히 엄마가 혼자만의 일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도와야 할 일이란 것도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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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육아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2. 20:58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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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저도 육아가 한 때는 엄마만에 소유물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간이 큰 남편이였던것 같습니다. 현재는 열심히 육아를 하는데요

 맞벌이 가정이 많기도 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의 존재가 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빠의 육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는 아빠가 사회생활로 인해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엄마보다 더 민감하게 아빠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빠의 육아 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데요. 아이가 아빠와 있는 시간 동안 아빠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빠의 육아 방식에 따라 아이의 성격도 달라집니다. 또한 아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빠 성향에 따른 육아 방식 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엄격한 아빠


엄격한 아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이의 도덕성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아이를 지극히 수동적인 성격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부모와의 친밀감을 형성해야 할 시기에 아빠가 매사에 '안돼''하지마' 하고 명령하면 아이는 주눅 들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더욱 아빠 눈치를 보고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빠의 엄한 태도가 계속된다면 아이는 점점 움치러들고 수동적인 태도를 취해서, 심한 경우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2. 무관심한 아빠


무관심 아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이에게 무관심한 아빠는 아이의 발달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는 엄마는 물론 아빠에게도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빠 앞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런저런 재롱을 부리며 애를 씁니다. 그것이 통하지 않아 실망을 하게 되면 애정 결핍으로 이어집니다.뒹굴고 노는 등 아빠와의 스킨십을 통해서 충분한 교류를 하지 못할 경우, 내성적인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과잉보호하는 아빠


과잉보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무엇이든 아빠가 대신 해 주고 대신 싸워 주고 얻어 주면 독립심을 키우지 못해 의존적인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의존적인 성향이 강해질수록 아이는 작은 일도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빠가 나서서 도와주면 아이는 더욱 나약해지고 결국 아이는 자립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없게 됩니다.

4.신경질적인 아빠


화내는 아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공격적인 아이를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내는 아빠는 아이를 주눅 들게 하고, 불안하게 만들지요. 특히 신경질적인 아빠는 논리적이지 못하고감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아이는 아무 잘못 없이도 공포를 느끼는 때가 많고그로 인해 분노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도 신경질적인 성격을 갖게되며, 말과 행동이 순화되지 않은 공격적인 아이로 자라기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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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 멈추지 않는 아이

Posted by 건설소장
2017. 4. 2. 19:49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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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저희 집 둘째가 4살인데 요즘 고추를 자주 만지는 행동을 합니다. 너무 일찍 자위에 대해 깨우친게 아닌가 하는 걱정에 이것 저것 찾아본 기억이 나는데 이 쯤 된 아이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자위 행위를 하는 아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자위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당황합니다 창피한 마음에 물어보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부모도 많이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자위행위를 어른의 시각에서 '성적인 행위'로 판단을 내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아이에게서 보이는 자위행위는 성적인 의미를 포함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즐거움 또는 놀이를 좆는 행위로서, 발달상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어른들처럼 성적 상상을 동반하는 심리적 요소 없이 단순히 쾌감을 좆는 감각적 요소만 있을 따름입니다. 생후 6개월쯤 되었을 때 아이가 자기 몸 여기저기를 만지다가 우연히 성기를 발견 하면서부터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성기를 만지데 된답니다. 엄마가 기저귀를 갈아 주다가 성기를 건드릴 때 쾌감을 느끼는 수도 있습니다. 성기를 만지면 기분이 좋다 라는 것을 깨달은 아아는 성기를 만지거나 다른 물건에 비비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러다 보면 돌 전 아이도 발기가 될 수 있으며, 36개월을 넘어서면서부터 남녀 구분이 조금씩 가능해지면 이성의 성기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스웨덴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은 5~6세 자위행위를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친구들과 놀이, 또는 더 즐거운 일을 찾게 되면서 점차 줄어들게되고, 다른 고차원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두뇌가 발달합니다.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도 자위행위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위를 한다면 심리적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먼저, 아이는 엄마와 애착관계가 불안정할떄 자위행위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능적인 놀이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도 자위행위에 몰입합니다. 즉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찾지 못해서 성기를 만지며 노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에도 자위행위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젖을 때거나 동생이 생겼거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옮겨서 정서적으로 불안 할 때 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자위행위에 집착한다면 아이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엄마에게 불만은 없는지, 아이가 무엇에 가장 재미를 느끼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방법은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쏟아 아이가 애정에 목말라 하지 않게 하는 것과 보다 재미있는 놀이로 관심을 분산시켜 주는 것 입니다. 충분히 애정표현을 하면서 부모가 적극적으로 아이와 놀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심심해 보이면 공놀이를 하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그림을 그리는 등 자위행위 말고 다른것에 관심을 돌리게 하여 몸을 향한 집착을 조금씩 줄여 가야 합니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집착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쉽게 잘 잊는 경향이 있어 부모가 노력하면 개선 할 수 있습니다. 단 아주 드물게 성폭행 이후 자위행위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들이 모르게 아이들은 성적인 놀이를 많이 합니다. 이성 친구의 성기를 보고 만지기도 하고 자신의 성기를 서로 보여 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자위행위를 하거나 아이들끼리 성적인 놀이를 하는 걸 발견한다면, 그 때 부모가 성교육을 해야하는 시점입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부모가 놀란 마음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화를 내거나 야단치지 않는 것입니다. 부모가 화를 내면 아이는 필요 이상의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되고, 이는 아이에게 성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합니다. 만일 자위행위가 지나쳐 성기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면 늘 청결에 신경 쓰면서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을 가급적 줄이고 옆에 있어줘야 합니다. 옆에서 감시하는 것이 아니고 자위행위가 별로 좋지 않은 행동이고 엄마를 비롯한 누구도 원하지 않는 행동임을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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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쉽게 재우는 요령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30. 21:48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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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아이가 잠을 안 잔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 끝이다." 영국에는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의 수면이 정말 중요한데요 아이가 잘 자야 키가 큰다는 말에 밤에 잘 자는 아이 부모의 기대와 사랑을 한껏 부풀려 놓기도 합니다. 저도 첫 아이가 너무 잠을 안자서 걱정이 많아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본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을 바탕으로 아이를 쉽게 재우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에 자리에 누워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재우기 위해 안아주고 흔들고 노래 불러주어야 잘 잔다고 계속 해주면 안됩니다. 우선은 눕힌 후 재우는 것을 반복적으로 해야됩니다. 목욕,수유,재우기를 매일 똑같은 순서로 반복해야합니다. 자기 전에 일정 패턴의 반복이 시작되면 아이도 곧 자야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에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그걸 절대불변의 법칙으로 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가족 행사가 있다거나 하는날은 예외로 하는 융통성 정도는 있어야 됩니다.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려고 아이 주위를 살금살금 돌아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랬다간 아이가 잘 때 부모가 아무 일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 날 수 도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나 TV, 세탁기에서 나는 소리처럼 낮게 윙윙대는 소리를 틀어놔 봅시다. 아이가 아주 조용한 상태에서만 자는 습관이 든 상태라 처음에는 윙윙대는 소리를 아주 작게 틀다가 며칠에 걸쳐서 점점 크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탁기 소리와 같은 백색소음을 녹음해서 아이 방에 틀어줘도 좋다고 합니다. 백색 소음이란 진공청소기 소리나 파도소리 빗소리처럼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반복되는 넓은 주파수의 소음입니다. 이는 그저 의미없는 소음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현재하고 있는 일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백색소음은 시중에서 CD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정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암막 커튼을 이용해 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암막 커튼을 좋아합니다. 와이프가 간호사라서 낮에 자는 경우도 많고 저도 병원일을 하다보니 낮에 잠을 자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암막 커튼을 사용하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아이들 역시 암막 커튼을 치면 평소보다 길게 자고 여름에도 잘 자는 편입니다. 고무젖꼭지도 유용합니다. 고무젖꼭지가 뻐드렁니와 관련이 있다고 걱정하는 부모들도 있는데 치과의사들은 6세 이전까지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담요나 곰인형처럼 푹신한 소품들을 사용해서 아이가 정을 붙이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잠을 잘 때 소품이 있으면 아이가 좀 더 안정적으로 잠을 청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려서 밤중 수유를 하는 기간에는 부부가 시간을 정해 교대 수면을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한 명만 수면을 청하게 되면 부부싸움이 늘어날 수 밖에...

 수유를 하거나 아이를 보러 들어갈 때 아이가 놀라지 않게 하려면 암실용 빨간 등이나 취침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아이 재우는 요령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가장 좋은 건 부부가 같이 노력해서 육아를 하는 것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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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노력하면 알수 있는 신생아 안전 수칙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7. 19:27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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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신생아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로 눕히기



 영아 돌연사를 막기 위해서는 돌까지는 모유를 먹이고 업드려 재우지 마시고 반드시 눕혀 재우십시요. 


2. 차량 이용 시 카시트 사용


카시트 아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신생아 시기부터 카시트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요. 두 돌까지는 뒤로 보는 카시트를 고정하도록 육아지침이 개정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카시트는 뒷자석 고정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산부인과에서 퇴원 시, BCG 접종 하러 병원에 갈 때 반드시 카시트에 아기를 앉혀 가야됩니다.


3. 아기 안을 시 



아기 안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기를 안을 때에는 머리를 꼭 받쳐주어야 합니다. 


4. 아기를 흔들거나 위로 던지지 말아주세요


아기 흔들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아기 던지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기를 너무 흔들거나 높이 던질 시 아기의 뇌에 손상을 가할 수 있어 이런 행위를 하시면 안됩니다.


5. 목욕 시


아기 목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기 목욕 시에는 미리 주변 정리를 하시고, 아기를 혼자 두고 다른 행동을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어른과 아기의 피부는 다르기 때문에 씻기기 전에 팔굼치로 물 온도를 먼저 체크한 후 아기를 씻기세요

 아기 건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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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6. 17:58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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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뇌수막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은 말 그대로 뇌를 감싸고 있는 막 속의 물에 염증이 생긴 현상입니다. 감기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초보 아빠들은 구별이 잘 안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증상으로는 감기와 비슷하게 고열과 기침, 두통 오열 등이 있습니다. 감기보다는 좀 더 강하게 나타나며, 두통에 대해 심하게 호소 한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확실하게 감기와 뇌수막염을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brudzinski's sign과  kernig's sign 방법이 있습니다.


위 와 같이 사진 처럼 아이를 구부리려고 했는데 구부려 지지 않고 강하게 버티거나 심하게 두통을 호소하면 뇌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위 경우 병원을 가셔서 진찰을 받으셔야 하는데 뇌수막염을 확진하기 위해서는CT, MRI 등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중 특히 뇌척수액 검사를 하게 되는데 척수강에 직접 주사를 찔러 뇌척수액을 뽑아내는 검사로 부모들이 이 검사에서 많이 놀라니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뇌척수액 검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치료는 바이러스 감염과 세균성 감염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바이러스는 10~14일 정도면 자유 치유 되지만, 세균성은 즉시 항생제가 필요하며,항생제 투여 후에도 사망율이 10~14%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존자 중에서도 15%정도는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예방으로는 수막염, 폐구균 백신 등 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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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경련 시 대처 방법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20. 20:14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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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오늘은 아이가 경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생기는 경련은 대부분 열에 의한 열성경련이 대부분 입니다.

 열성 경련이란 감기나 기타 열이 나는 병 감기나 독감 등에 걸려서 열이 많이 날 때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고열 때문에 경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처법으로 우선 부모가 아이가 경련 할 때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겁이 난다고 경련하는 아이를 들쳐 없고 병원으로 달려가서도 안됩니다. 일단 아이를 눕혀 놓고 숨을 잘 쉬는 지 확인하고 숨을 잘 쉴 수 있게 옷을 느슨하게 해주면서 경련이 멎기를 기다립니다. 열이 심하면 옷을 벗기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는데 체적이 넓은 등과허벅지 부위를 미지근한 물로 닦아줍니다.

 아이가 경련을 할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경기를 어떻게 하는 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열이 몇 도 까지 올라가는지, 눈은 어떻게 하는지,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몇 분 경기를 하나 등을 알아두어야 나중에 경련의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만약 15분 이상 경기를 했다면 열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경기를 가능성이 높아꼭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열성 경련이 일단 멎으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서 열성 경련이 확실한지 확인 해야 합니다. 열성 경련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혹시 다른 이유로 경련을 하는지 뇌파 검사 또는 MRI 등의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열성 경련은 보통 생후 9개월에서 5세까지 잘 발생하고, 생후 9개월 이전과 5세 이후에는 잘 발생하지 않으나 전혀 발생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경련 시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열 없이 경련을 할 때

다친 후 경련을 할 때

열이 있는 상태에서 경련을 5분 이상 지속 할 때

열이 있는 상태에서 경련하고 아이가 15초 이상 숨을 쉬지 않을 때

경련을 여러 번 할 때

몸의 한 부분만 경련을 할 때

위와 같은 상황에는 뇌에 이상이 생긴 징후라서 바로 응급실을 가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끝으로 우선 열성경련은 안 일어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한번 열성 경련을 겪은 아이는 감기로 인한 열이든 염증에 의한 열이든 열이 조금만 올라도 경련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태어나고 열이 처음 날 때 좀 더 신중한 대처를 해서 열성 경련 자체가 안 일어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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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날때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18. 00:26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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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날이 풀린 듯 하면서도 쌀쌀한 이쯤에 우리 아이들이 감기에 가장 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감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저도 처음에 애들 키울 때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잘 몰라 당황 했던 기억이 있어서 경험을 토대로 다른 아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이 기본적으로 1도 정도 높습니다. 성인은 37.5 도 정도면 열감이 있어서 몸이 힘들지만 아이들은 37.5도 이상 38도 정도 되어도 쌩쌩 잘 돌아다니기도 하며 실제 애들이 열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으면 놔둬도 금방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애들이 37도 후반에 열이 있어도 다른 증상이 없고 잘 논다고 하면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우선 열이 나면 가까운 소아과를 가셔서 진료를 봅니다. 목이 많이 부었는지, 기침을 하는지, 콧물이 흐르는지, 귀에 염증이 없는지 진료를 보고 항생제 나 기타 약물을 받아서 집에서 잘 관리를 해줍니다. 여기까지는 참 쉽습니다. 성인처럼 약만 잘 먹고 푹 쉬면 나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아이들은 성인처럼 약을 먹어도 금방 낫지 않더군요 우선 아이들은 감기 기운이 있을 시 항생제와 해열제 두 가지 약을 먹여줘야 합니다. 항생제는 약사가 알려준대로 아침, 점심, 저녁 잘 먹이고 해열제는 38도가 넘을 시 체중에 따라 먹여줘야 하는데 해열제 설명서에 용량이 잘 나와있습니다. 해열제는 성분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다 집에 구비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타이레놀시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부루펜시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타이레놀 계열 약과 브루펜 시럽 약 둘 다 구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 가지 해열제를 먹였는데 열이 안 떨어지면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먹여 보셔야 합니다. 해열제를 먹여 열이 떨어지면 약을 언제 먹였는지 와 용량을 기록 하시고 3시간에서 4시간 뒤 열을 다시 체크하시고 열이 다시 오르면 또 같은 약을 같은 용량 먹여 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시고,물을 많이 마시게 해주세요.

신장손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주의** 애기가 소변을 잘 보는지 꼭 확인 해야 합니다.

**마시는 물이 많은데 소변을 거의 보지 않았으면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감기는 이렇게 하면 삼일 이내에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하루 약 먹여서 열이 안 떨어졌다고 응급실 가게 되면 x-ray 검사하고 혈액 채취에 애기 자지러지고 부모 맥 빠집니다. ㅜㅜ

 그럼 오늘도 건강하게 애기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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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팔을 다쳤어요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16. 21:09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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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아이가 넘어졌을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넘어지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팔로 땅을 짚는게 되는데 심하게 넘어졌을 시 팔로 바닥을 짚다보면 손목이나 팔꿈치에 부상을 입게 됩니다.


wrist fx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lbow  fx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손목이 부러진 사진                                       팔굼치 부러진 사진


 우선 아이가 팔을 쓰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도 팔을 움직이지 않아도 아프다고 하면  가장 가까운 정형외과가 있는 큰 병원로 가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에서 검사한 x-ray 영상 및 판독을 100%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검사한 영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다시 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가 검사 포지션 취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 및 공포감을 또 한번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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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뇌출혈 의심 시

Posted by 건설소장
2017. 3. 16. 20:53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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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을 키우다 보면 아이들 둘이 놀면서 침대 또는 의자나 식탁에 자주 올라가기도 하고 
아빠인 제 몸에 올라타서 놀기도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놀이터에서도 높은 곳에 올라가서 놀이기구를 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집중력이 부족해서 또는 아이들끼리 밀고 당기고 하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나 부모는 아이가 잘 놀다가 갑자기 우는 아이의 모습에 놀라고 당황하여 어떻게 행동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떨어졌을 시 이것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머리로 떨어진 경우


 우선 머리가 떨어졌으면 좀 집중하셔서 보셔야 됩니다. 머리는 뇌를 감싸고 있는 가장 중요한 부위로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추후 후유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관찰을 하셔야 되는데 

1. 아이가 의식이 없는 것 같다.    

뇌에 충격이 가해져서 의식을 차릴 수 없는 상태로 숨을 제대로 쉬는지 확인하고 기도 확보를 잘 해줘야 합니다.

2. 이전에 먹은 음식을 계속 토한다. 

뇌에 충격이 가해져서 어지러워 구토를 하는 것입니다. 구토 시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3. 귀에 피가 난다.

머리 뼈가 손상되어 귀로 피가 나오는 것으로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위 내용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뇌 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상황이 시라면  119를 부르셔서 머리 수술을 할 수 있는 큰 병원 응급실로 바로 가셔야 됩니다. 응급실 가셔서 머리 CT를 해야된다 하면 재워서 검사 하기를 추천합니다. 정신이 불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할 경우 아이의 움직임으로 검사 자체도 어려울 뿐 아니라 검사 시 움직임으로 인한 추락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의식이 있으면서 잠시 어지러워 하지만 잠시 뒤에 잘 놀고 있으면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틀 정도 지켜보신 후 불안하시면 가까운 병원 가셔서 진찰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하게 아이들 키우세요 ^^



뇌출혈 의심 시 해야 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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