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정의와 이해

Posted by 건설소장
2017. 6. 11. 12:49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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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무서운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당뇨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현상에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소변에서 나오는 당이 세포로 흡수돼야 할 당분이 혈액 속에 과다하게 남아 있는 상태라서 소변으로 상태인 것 입니다. 혈당은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 우리 몸이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지만 혈액에 남은 당분은 피를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온몸에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신체에서 혈당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인슐린인데 당뇨병은 이러한 인슐린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 입니다. 

 당뇨병은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 그리고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임신성 당뇨병, 그 외 이차적 원인에서 생기는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소아 당뇨병' 이라 불렸던 제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현재 전 인구 1% 안팎에서 진단되는 희귀한 병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 1형 당뇨병


제 2형 당뇨병은 환경적,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질환으로 환경적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이 있는데 가장 큰 것은 비만입니다. 또한 당뇨병을 가진 가족이 있다면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더 큽니다. 이를 당뇨병의 유전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췌장 수술, 감염, 여러 악재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억제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고, 발병 시기를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으로는 3대 증상이라 불리며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식(많이 먹는다), 다뇨(소변양이 많다) 증상이지만, 이는 당뇨병이 심한 경우 높은 혈당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모든 환자가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지는 않고, 단지 피곤하거나 시력이 저하되고, 손저림, 체중감소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당뇨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감소에까지 이르면, 이미 인슐린이 작용을 못해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고, 지방,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단계까지 이르러 케노산혈증, 고삼투압 흡수 등의 급성 합병증 위험도 크다는 것을 시산합니다. 따라서 목이 마르고 이유 없이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 피곤하다면 병원을 찾아 보는 게 좋습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거나 대사증후군 및 비만한 경우 증상이 없어도 자주 혈당을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으로 혈당이 올라가면 혈관을 망가뜨리는 동맥 경화증이 오고, 어느 장기에 오는가에 따라 전신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즉, 당뇨병은 '혈관병'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합병증은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한 번 생긴 합병증은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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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설탕과 무서운 치매의 연관성

Posted by 건설소장
2017. 6. 3. 13:06 병원/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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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 둘 키우는 아빠 건설소장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 이슈인 치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치매는 아직까지 특별히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서 예방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설탕섭취가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나라 80세 이상 노인의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치매, 60세 이후 5년이 지날 때마다 치매 발볍 위험은 2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전체 치매 환자 중 약 75%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이며, 이밖에도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외상성 치매 등이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전반적으로 뇌가 위축되어 신경세포가 현저히 감소하는 상태입니다.


* 혈관성 치매란 동맥경화 또는 혈전으로 뇌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뇌손상 발생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이 중 혈관성 치매는 뇌 혈액 순환 장애 장애로 발생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 우울증, 운동 부족,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혈관 내 지방이 쌍이거나 좁아질 경우 뇌 조직이 점차 손상돼 치매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또한, 당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 뿐만 아니라 뇌손상을 불러옵니다. 뇌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과도한 당분 섭취는 기억력의 중추인 해마를 위축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포도당의 혈중 수치가 높은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해마의 크기가 작아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것, 단 맛에 끌려 군것질을 자주 한다면 뇌 손상은 가중되고, 이에 따라 치매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음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음주 2.6배


흡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흡연 1.6배  


뇌손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뇌 손상 2.1배

우울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울증 1.7배 

고혈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혈압 1.6배


당뇨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뇨병 1.6배


비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비만 1.6배


운동부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운동부족 1.6배


오늘은 치매와 설탕의 연관성과 치매 위험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치매 자가진단 및 치매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클릭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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